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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증권은 5일 위메이드(61,000원 400 0.7%)에 대해 "2분기 윈드러너 일본 흥행과 미드/하드코어 타이틀 출시 및 중국 진출에 힘입어 실적 개선 모멘텀이 지속될 것"이라며 목표주가 8만4000원, 투자의견 매수로 분석을 개시했다.

김석민 현대증권 연구원은 "지난 2010년부터 공격적인 투자집행으로 약 900명의 국내 최대 모바일 개발인력을 확보했고 올해 모바일 게임 매출 비중은 10%에서 67%까지 확대가 예상된다"며 "기존 게임을 통한 크로스프로모션은 신규 게임 유저 집객 및 마케팅비 감소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김 연구원은 "윈드러너가 지난 1월 NHN라인을 통해 출시돼 일본 구글 플레이 매출 랭킹 2위를 유지하고 있고 윈드러너 및 미드/하드코어 라인업이 중국 선두 퍼블리셔를 통해 하반기부터 서비스됨에 따라 올해 모바일 매출은 지난해 대비 14배 성장한 1809억원으로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또 "해외 온라인게임 로열티 매출 증가로 내년 영업마진이 추가로 개선될 전망"이라며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위메이드 장중 흐름은 후속매기가 유입이 되면서 탄력이 붙는 듯 했지만 매물압박을 받으면서 탄력이 다소 둔화되고 있습니다. 분봉추세상으로 보면 거래량을 수반하고 있는 가운데 단기상승추세가 완연한 정배열추세를 그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