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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신영증권
[섹터/산업] 인터넷
[투자의견] 비중확대(유지)
[톱픽종목] NHN

신영증권이 2012년9월6일 "모바일이 핵심 성장 동력"이라며 인터넷업종의 투자의견을 비중확대(유지)으로 제시했다.

신영증권 최윤미 애널리스트는 "스마트폰 보급률 확대에 따라 국내 모바일 광고 시장은 대폭적인 성장세를 지속할 것으로 예상된다. 2012년과 2013년 국내 모바일 광고시장은 전년대비 각각 212%, 110% 성장한 1,870억원과 3,927억원으로 예상되며, 2014년까지 연평균 성장률은 125%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분석했다.

이어 "NHN의 2012년과 2013년 모바일 광고 매출은 각각 1,301억원과 2,829억원으로 예상되며 모바일 광고 비중은 2013년 15.1%로 상승할 전망이다. 다음도 모바일 광고플랫폼인 ‘아담’의 매출 확대에 힘입어 2012년과 2013년 모바일 광고 매출이 각각 339억원과 638억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2013년 모바일 광고 비중도 12.4%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밝혔다.

또한 "‘라인’의 수익 모델은 크게 게임, 광고, 아이템 판매이며, 초기 수익 모델은 ‘카카오톡’과 유사할 것으로 예상된다. 스템프 판매 매출은 월 30억원 수준의 매출이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며, ‘공식 계정’은 이미 14개 브랜드 파트너사를 보유, 향후 지속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설명했고, "국내 전체 광고 시장 성장 둔화에도 불구, 스마트폰 보급 확대에 따른 모바일 광고 시장 성장으로 온라인 광고시장은 향후 고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온라인 광고(모바일 포함) 시장 4대 매체, 로컬 광고 시장을 지속 잠식하며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 온라인 광고 시장은 과거 5년간 평균 14%pt이상 전체 광고 시장 성장률을 상회하였으며, 2012년에도 전체 광고시장대비 10%pt이상 높은 성장을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중에서 "모바일 광고 시장은 향후 3년간 연평균 125%이상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며, 모바일 검색 시장에서 74%이상 높은 점유율을 기확보한 NHN이 모바일 광고 시장 성장에 따른 최대수혜주가 될 것"이라며 NHN를 인터넷업종의 톱픽으로 추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