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nkpool

[출처] 우리증권
[섹터/산업] 인터넷/게임
[투자의견] Positive(유지)
[톱픽종목] NHN, 엔씨소프트

우리증권이 2012년7월4일 "부진한 2분기 실적보다 하반기 모멘텀에 초점을"이라며 인터넷/게임업종의 투자의견을 Positive(유지)으로 제시했다.

우리증권 정재우, 박혜수 애널리스트는 "인터넷게임 업체들의 2분기 영업이익은 시장컨센서스에 부합하거나 소폭 하회하는 부진한 실적이 예상되나, 하반기 다양한 모멘텀에 주목할 것을 추천한다"라고 분석했다.

이어 "엔씨소프트의 블레이드앤소울 6월 30일 상용화 이후 초기흥행 성공적. 최대동접자 25만~30만명 수준으로 파악되며, 자체게임 매출잠식이 제한적일 전망이다. 사전예약판매량이 100만장 이상을 돌파했다는 소식도 언급되고 있어 향후 길드워2에 대한 기대치는 지속해서 제고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또한 "NHN의 2분기 IFRS 연결기준 실적은 영업수익 5,867억원(+11.9% y-y, +1.7% q-q), 영업이익 1,665억원(+9.9% y-y, +2.9% q-q)으로 추정된다. 온라인게임 매출액은 1,509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2% 감소하며,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다소 부진한 모습을 시현한 것으로 보인다"라고 설명했고, "다음의 2분기 IFRS 연결기준 실적은 매출액 1,201억원(+16.2% y-y, +9.0% q-q), 영업이익 290억원(-0.7% y-y, +7.2% q-q)으로 추정된다. 검색광고 매출액은 472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3.6% 하락한 것으로 추정되는데, 이는 오버추어 PPC하락과 함께 NHN과 마찬가지로 경기침체의 영향이 일부 나타난 것으로 판단된다"라고 전망했다.

그리고 그중에서 NHN, 엔씨소프트를 인터넷/게임업종의 톱픽으로 추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