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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세형기자] 대우증권은 10일 에듀박스(,,)에 대해 방과후 학교 사업과 이보영 토킹 클럽 사업에 힘입어 꾸준히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다음은 주요 내용이다. ◇에듀박스-방과후 컴퓨터 교실이 주력 사업, `이보영 토킹 클럽`이 성장 동력에듀박스는 94년 설립돼 96년부터 방과후 컴퓨터 교실 사업을 하고 있음. 방과후 컴퓨터 교실은 전국 6100개의 초등학교 중에서 1730개교에서 운영되고 있고 에듀박스는 지난 3월말 기준 374개교에서 방과후 컴교실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10만명의 컴퓨터 교실 회원을 확보했슴. 가장 먼저 컴퓨터 교실 사업을 시작하면서 많은 경험을 가지고 있으며 향후 방과후 학교의 성장으로 매출액은 증가할 전망. 지난 3월말 방과후 계약 학교수는 374개교로 경쟁사인 대교 350개교, 웅진 310개교보다 많으며 올해는 400개교로 확대될 전망. 2004년부터 초등학생 대상으로 말하기 전문 학원인 `이보영의 토킹클럽`을 통해 본격적인 영어교육 시장에 진출했슴. 한국계 원어민과 4~5명의 수강생들이 영어로 대화하는 형태로 운영되고 있는데 2004년 70개이던 가맹점이 2005년말에는 350개까지 확대됨. 향후 초등학교 영어교육의 관심이 커지면서 “이보영의 토킹클럽”은 꾸준히 가맹점이 늘어날 전망. 올해 매출액은 489억원, 영업이익 25억원, 순이익은 25억원으로 전년대비 각각 16.0%, 92.3%, 19.0% 증가할 전망. 방과후 계약 학교 수의 지속적인 증가와 학교당 참여 학생수가 동시에 증가하여 매출액과 영업이익률이 상승할 전망. 방과후 학교 확대는 대통령 공약사항일 뿐 아니라 최근 모 후보의 선거 공약 사항으로 포함되는 등 지속적으로 시장에서 이슈화되고 있으며 학부모들의 호응이 좋아 꾸준히 확대될 전망. 다만 최근 아마란(Amaranth LLC)의 전환권 행사로 주가에 부담이 되고 있음. 현재 보유 주식은 108만주(2.20%), 전환사채권 156만주(2.99%, 전환가격 930원)가 남아 있어 향후 투자시 유의해야 할 부분임.(송흥익 애널리스트)＜저작권자ⓒ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에듀박스 (035290) Edubox Inc. 방과 후 컴퓨터 교실 운영 및 온라인 교육 전문업체 코스닥 기타제조

누적매출액	421억	자본총계	266억	자산총계	369	부채총계	103억
누적영업이익	12억	누적순이익	20억	유동부채	29억	고정부채	74억

수익성 분석의견 동 기업의 매출액은 계속 늘어나 최근에는 결산 대비 15.7% 증가하였습니다. 그리고 12개월간 영업이익률은 일시적으로 감소하였으나 최근 4.5%를 기록하며 증가하고 있습니다. 수익성 증가의 원인을 분석 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