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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네스 M&A 종결 및 향후 VISION 1. 해외 전환사채 상환 및 M&A 완료 당사는 지난 4월말로 주주 여러분들이 그간 우려하시던 해외전환사채 상환 및 M&A가 성공적으로 완료되었으며, 이와 관련하여 심심한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당사는 지난 4월 27일자로 사모전환사채 및 신주인수권부사채 발행을 통해서 ㈜아이패스로부터 220억원을 자금 조달하여 4월 30일자로 만기도래한 해외전환사채 250억원을 상환하여 재무적인 위험을 완전히 해소하였습니다. 당사를 인수한 ㈜아이패스는 테마파크 무선예약시스템, GPS를 이용한 골프매니지먼트 솔루션, PC방 솔루션을 보유한 비상장 기업으로서 대한투신, 삼성America, 동양화학이 출자한 우량기업입니다. ㈜아이패스가 당사에 투자한 목적은 단기차익을 위한 것이 아니라 최소한 1년간 주식으로 전환이 금지된 사모사채인수 형태에서 보는 바와 같이 중장기투자 목적이며, ㈜아이패스가 신규로 보유할 예정인 인터넷 솔루션을 당사의 인터넷 교육과 접목시켜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 하기 위한 것입니다. 또한 ㈜아이패스는 현경영진과 미국식 목표경영관리(MBO) 계약하에 합리적이고 자율적인 경영을 보장하고 있으며, 경영진은 중장기 VISION을 새롭고 구체적으로 수립중입니다. 한편, 당사는 회계감사의견 거절사유가 해소되었습니다. 당초 적정감사의견을 받지 못한 사유는 대주주에 대한 단기 대여금이 과도하게 발생하였다는 것과 해외전환사채의 상환능력이 불투명하다는 것이였습니다. 이중 단기대여금에 대해서는 전년도에 약 59억원의 대손충당금을 이미 설정하였고, 대주주이자 대표이사였던 이태석 사장의 지분은 최근 전량 매각되어 추가적인 부실요인은 사라진 바 있습니다. 또 하나의 사유인 해외전환사채도 전액 상환하여 무차입경영을 지향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저희 임직원은 차기회계년도에는 적정감사의견을 받아 당사 주식이 관리대상종목에서 탈피할 것으로 확신하고 있습니다. 2. 향후 VISION 당사는 이번 M&A 과정에서 보듯이 몇 개 기업이 인수경쟁을 벌일 정도로 본질적인 영업은 양호한 상황입니다. 어려운 상황에서도 주요 수익원인 컴퓨터 교실 관련 매출은 지속적인 증가추세에 있으며, 신규사업 영역인 인터넷 교육 분야에서는 기존 우량 기업과의 전략적인 제휴와 효율적인 투자를 통해 새로운 수익원을 창출하고 있습니다. 금년도 영업목표는 매출 300억원, 순이익 20억원으로 설정하였고 목표달성을 위해 저희 임직원은 최선을 다할 것임을 주주 여러분께 약속드립니다. 더불어 이외에도 기존의 안정적인 수익기반을 토대로, 대주주인 ㈜아이패스의 사업과도 연계하여 신규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할 예정입니다. 감사합니다. ㈜코네스 대표이사 이 준 희 ㈜아이패스 대표이사 김 병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