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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네스 "계몽사 인수, 3월말이 마지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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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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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33 2001/03/14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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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네스는 계몽사 인수와 관련 3월말안에 인수협상을 마무리할 것이라고 14일 밝혔다. 코네스 최민 이사는 "현재 채권단과 투자자들 사이에서 채무일시상환 금액에 대한 시각차로 타결이 늦어지고 있지만 가계약 당시 3월말까지 계약을 체결하기로 해 이달말까지는 가부간의 결정이 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현재 코네스 컨소시엄과 계몽사 채권단은 채무일시상환액에서 차이를 보이고 있어 계약이 지연되고 있다고 최 이사는 설명했다. 코네스측의 채무일시상환액 요구는 150억원, 채권단은 200억원을 요구하고 있다. 최 이사에 따르면 채무일시상환액이 어떻게 결정되느냐에 전체 투자규모도 200억원에서 250억원 사이에서 결정될 것이라고 한다. 그는 "채무일시상환액을 제외한 50억원은 회사(계몽사) 정상화에 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컨소시엄과 관련 최 이사는 "코네스와 웰컴기술금융 외에 3~4곳에서 투자의향서를 받은 상태로 채권단과의 협의 결과에 따라 투자업체가 확정될 것"이라고 전했다. 14일 2시 48분 현재 코네스의 주가는 전일대비 120원(7.01%) 상승한 1830원, 계몽사의 주가는 전일대비 10원(0.34%) 하락한 2900원을 기록하고 있다.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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