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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기관 매물홍수..630선 후퇴게시글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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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넷·게임株 국내외 악재로 동반 부진
- 기관 21일째 순매도..`최장기간 매도`기록 깰 듯
[이데일리 공희정기자] 코스닥시장이 반등 하루만에 다시 하락하며 640선 아래로 밀려났다. 개인의 매수세가 유입됐지만 21일째 이어지는 기관의 매도공세를 막아내기에는 역부족이었다.
15일 코스닥지수는 전일보다 13.43포인트(2.06%) 하락한 639.92로 마감했다. 코스닥지수가 640선 아래로 밀린 것은 지난달 24일이후 처음이다. 상승 출발해 660선을 넘어섰던 코스닥지수는 오후들어 기관들의 매수세가 더욱 거세지면서 하락 반전했다.
거래량과 거래대금은 전일과 비슷했다. 거래량은 6억3669만주, 거래대금은 2조3428억원을 기록했다.
기관은 지난달 17일이후 21일째 매도세를 유지하며 405억원을 순매도했다. 반면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38억원, 524억원 순매수했다.
이런 추세가 이어진다면 지난 2003년 3월24일에서 4월22일까지 22거래일 동안 순매도했던 최장기간 순매도기록도 경신할 태세다.
시가총액 상위 10종목 대부분 하락한 가운데 아시아나항공(020560)과 하나투어(039130)만 각각 2.99%, 10.19% 상승했다.
전날 시작된 구글 쇼크 여진으로 NHN(035420), 다음 엠파스 네오위즈 등 인터넷 관련주가 하락했다.
특히 4분기 실적 부진과 엔씨소프트 `리니지`의 명의 도용 사건 영향으로 웹젠과 한빛소프트가 하한가를 기록했다. 또 엑토즈소프트 써니YNK 등 게임관련주가 동반 하락했다.
에듀박스(035290)가 방과후 교실 수혜감으로 6% 이상 올랐고, 씨엔씨엔터프라이즈가 재무구조 개선을 위한 채권회수 작업에 본격 착수했다는 소식에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유유(000220)도 신약 매출에 의한 실적 기대감으로 14.09% 올랐다.
이날 상한가 18개 종목을 포함해 218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2개 종목을 포함해 473개 종목이 하락했다. 보합은 48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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