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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박스 035290

국제중 2곳 내년 설립 최종 확정

교육과학기술부가 서울시교육청이 내년 3월 개교를 목표로 추진하고 있는 '국제중 지정 계획'을 최종 승인했습니다.
이에 따라 서울시교육청이 국제중학교로 지정한 대원중학교와 영훈중학교는 내년부터 새로운 교육 과정에 맞춰 신입생을 뽑을 수 있게 됐습니다.
이들 국제중학교는 첫해인 내년에 신입생들을 대상으로 영어와 수학, 과학, 국제이해 등 4과목을 영어와 한국어로 함께 가르칠 방침입니다. 이중언어 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학습 능력 상황을 지켜보면서 점차 영어 수업의 비중을 늘려 점진적으로 영어 몰입교육을 실시하는 방식입니다.
학교명에는 '국제중'을 붙이지 않고 '대원중학교'와 '영훈중학교' 교명을 그대로 사용하고 국제 특성화 교육과정 완성 이후 교명 변경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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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기사)
[특징주]에듀박스, 서울시교육청 국제중 설립강행 소식에 급등
에듀박스가 서울시교육청의 국제중학교 설립 강행 소식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20일 오전 9시 4분 현재 65원(6.77%%) 오른 1025원에 거래되고 있면서 상승세를 타고 있다.
서울시교육청은 서울 대원중학교와 영훈중학교를 내년 3월 개교를 목표로 국제중학교로 전환하겠다고 밝혔다.
국제중학교는 국어와 국사를 제외한 전 과목을 영어로 가르치는 영어 몰입교육을 실시하며, 1년 수업료는 480만원 정도로 알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