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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코네스 M&A설이 신문에 나왔네요.게시글 내용
인터넷 교육업체인 코네스(35290)가 외국인에게 인수합병될 가능성이 높 은 것으로 점쳐지면서 성사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특히 코스닥기업이 사업시너지 효과를 배가시키기 위해 3시장 및 장외시 장 종목을 인수하는 경우는 많았지만 외국인이코스닥종목의 인수합병을 시도하고 나서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어서 증권업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 다. ◇코네스의 지분구조=총발행주식 수는 1,973만주이며 이중 이태석사장이 19%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특수관계인 등 우호지분을 포함하면 지분율 은 40%에 이른다. 특히 대주주의 지분이 20%미만이어서 특정세력이 경영권에 참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주식을 매입할 경우 경영권 방어가 힘겨운 상황이다. 외국인들은 지난달 16일부터 코네스 주식을 사모으고 있다. 지난달 24일 과 25일, 이달 2일과 3일에는 매일 20만주(지분 1%) 이상을 매집했으며, 이에 따라 지분율은 지난달 16일 13.79%에서 현재 21.68%로 크게 증가한 상태이다. 코네스측도 이들 외국인들이 홍콩계 동일세력인 것으로 판단하 고 지분변동추이에 촉각을 기울이고 있다. ◇관심끄는 해외전환사채(CB)=외국인들의 코네스 인수합병을 결정짓는 변 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코네스는 지난달 4일 홍콩 펀드를 대상으로 332억원(3,000만달러)의 해외 CB를 발행했는데 당시 전환가액은 1만2,000원이었지만 그동안 코네스 주가 하락으로 리픽싱조항(전환가격 조정)이 적용돼 전환가격은 3,523원으로 뚝 떨어졌다.현재 코네스의 주가가 5,000원대를 기록하고 있는 점을 감안하면 언제든지 주식으로 전환될 가능성이높다. ◇해외CB가 전환되면 외국인이 최대주주가 된다=코네스측은 장내에서 외 국인들이 주식을 매수해 확보한 지분 21%와 해외CB의 주식전환으로 외국인 들이 확보하게 될 지분 등 45%가량의 외국인 지분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장내 매수세력과 해외CB 인수자가 동일세력이라면 당장 기업인수합병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해외CB가 주식전환될 경우 이태석사장의 지분은 14%로 낮아지는 것을 비롯해 우호지분을 합해도 외국인 지분에 미치지 못할 가능 성이 높다. ◇코네스의 대응방안= 코네스 정기태 상무는 “현재 홍콩 펀드에서 인수 합병과 관련된 어떠한 제의나 문의가 오지 않고 있다”며 “하지만 외국인 지분율을 살피면서 경영진들이 대응방안을 마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코네스측은 우선 경영진ㆍ우호세력 등을 규합, 경영권을 방어하고 이것이 여의치 않을 경우 이태석사장이 경영권을 가지되 외국인들을 최대주주로서 경영에 간접참여시키는 방안을 강구하기로 했다. 출처 : 한국일보 -- 서정명기자 vicsjm@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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