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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네스는 아이템이 좋다. 인터넷 비즈니스에서 가장 적합한 분야로 꼽히는 게 교육분야다. 아마 유료화 가능한 몇 안되는 아이템중에 하나일 거다. 특히 우리나라의 경우는 교육열이 세계 최고여서 자녀들의 사교육비가 최대의 가계지출항목으로 꼽히고 있다. 인터넷의 엄청난 보급속도와 함께 교육열에 관한 특수성으로 온라인 교육시장은 갈수록 커질 수 밖에 없는 여건을 갖추고 있다. 외국인의 전환사채물량과 관련한 코네스에 대한 의도가 무엇인지 아직 잘 알지는 못하겠으나 낙폭과대주에다 재료보유주임에는 확실한 것 같다. 주가가 아무리 빠져도 주식을 하는 사람은 여전히 종목에 관심이 가는 건 사실이다. 이러다가 보유자금이 바닥날 때까지 갈 수도 있겠지만 골이 있으면 산도 있겠지.. 하긴, 골이 깊으면 산이 높다는 것도 옛말이지 요즘은 골이 깊으면 놀라서 산이 얕다고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