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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오프라인 연계 교육업체 주목게시글 내용
이달 초에 전자신문에 게재된 기사인데, 아직 못보신 분들도 있을 것 같아 코네스 게시판에서 퍼왔습니다. 오프라인을 기반으로 온라인 교육사업에 진출한 업체를 주목하라. 온라인 교육이 국내 최대 교육시장인 입시 관련 초중고 수요층을 확보하는데 상당한 시일이 걸릴 것으로 전망되면서 확실한 수익모델을 가지고 온라인 시장에 접근하는 온오프라인 교육업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성장성을 인정받는 온라인 교육사업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손익분기점에 도달할 때까지 수익을 확보할 수 있는 오프라인 교육사업 부문이 요구되는 셈이다. 증권가에선 웅진닷컴, 이루넷, 코네스 등이 차별화된 콘텐츠를 보유하고 있는 오프라인 기반의 온라인 교육업체로 주목하고 있다. 이들 3사는 풍부한 자금력과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오프라인 교육시장을 선점해왔으며 이 사업기반을 온라인 비즈니스와 연계하고 있다. 증시가 장기침체 국면양상을 보이는 와중에도 이들 3사는 사업력과 상반기 실적을 바탕으로 보합권에서 주가를 방어하며 상승 모멘텀을 찾고 있다. 웅진닷컴은 유아 및 초등학생 오프라인 교육시장에서 강점을 가지고 있으며 방문판매와 초등학생용 학습지 시장에서 89%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중장기적인 온라인 교육서비스 사업영역을 확대하기 위해 웅진닷컴 사이트(http://www.woongin.com)를 운영중이며 유료화도 추진할 계획이다. 주가상승의 걸림돌로 작용했던 지급보증 문제도 관계사들의 실적개선으로 해결의 실마리를 찾아가고 있어 향후 주가전망이 밝다는 분석이다.
코네스는 컴퓨터교실 운영으로 전체 매출의 72%을 거두고 있는데 인터넷교육 포털사이트인 에두박스닷컴(http://www.edubox.com)을 중심으로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결합을 시도하고 있다. 올 상반기에 전년동기 대비 52.5% 성장한 105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3사중 가장 높은 매출신장률을 기록했다. 하지만 상반기 당기순이익이 6억원 정도로 수익률이 낮다는 것이 약점으로 지적된다. 이루넷도 주요 매출원인 스쿨프랜차이즈 사업을 온라인 비즈니스와 연계하고 있다. 중고생 입시전문 포털(http://www.iroo.net) 및 성인대상 어학전문 포털학원 ASP 사업에 나서고 있다. 올 상반기에는 전년동기 대비 각각 30.0%와 71.2% 성장한 113억원의 매출과 28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했다. 이들 3사가 온오프라인 교육업체로 각광받기 위해서는 온라인 부문의 실질적인 매출발생이 중요하지만 아직까지 이렇다할 실적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또 유료화 추진 등 수익모델을 찾는 과정에서 상당한 시일이 소요될 가능성이 높고 업계간 경쟁심화로 인한 수익성 악화도 우려된다. 굿모닝증권 김태형 연구원은 『내년부터 온라인교육 사업에서 본격적인 매출발생이 기대된다』며 『매출규모와 수익성을 꼼꼼이 따져 투자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자신문, 2000-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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