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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우리나라의 교육열은 세계 어디에도 뒤지지 않는군요. 교육 관련 사업을 하면 절대 망하지 않을 것 같다는 언젠가 선배의 이야기를 생각나게 합니다. 코네스 역시 그 예감에 실망을 주지 않길 바랄 뿐입니다. 앗~ 코네스 상치고 있네요. 코네스 화이팅!! 다음은 어린이 공부방에 관한 기사입니다. 오프라인과 온라인이 병행이 되면 참 좋겠단 생각이 듭니다. 교육시장의 최전선은 새로운 창업 아이템의 경연장을 방불케 하는 곳 이다. 세계 최고 수준의 교육열을 가진 학부모들과 성적 향상을 위해 새로운 학습법을 끊임없이 모색하고 있는 학생들이 풍부한 시장을 형 성하고 있기 때문이다. 어린이 공부방 사업은 교사가 자기집에 공부방을 개설해 놓고 어린이 들을 개별적으로 오게 해서 학습을 지도해 주는 사업으로 최근 어린이 교육시장에서 가장 각광받고 있는 사업 아이템의 하나다. 학습과목은 영어 수학 논술 등 3과목이다. 학생들은 교재와 비이오,오 디오테이프로 공부를 하고 주 1회,혹은 2회 편리한 시간에 공부방에 나가 학습지도를 받는다. 과목당 학습비용은 월 5만원으로 학원수강이 나 과외에 비해 적게 드는 편이다. 교사가 어린이들을 방문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가사와 육아에 지장 을 거의 받지 않고도 공부방을 운영할 수 있어 20대는 물론 30대,40대 주부들이 부업으로 하기에 좋은 사업이라고 할 수 있다. 창업비용은 거의 들지 않는다. 공부방 교사는 자기집의 작은 방이나 거실에 공부방을 만들면 된다. 교재도구는 가정용 상을 학생 책상으로 사용하고 비디오,오디오,ＴＶ 등 기존 시설을 교재도구로 활용하면 사 실상 맨손으로 창업할 수 있다는 것이 이 사업의 가장 큰 매력이다. 하루 2∼3시간 정도를 투자하면 약 40명의 회원을 관리할 수 있다. 이럴 경우 월 매출은 200만원이 되고 이 가운데 교사의 몫은 60%로 120만원 정도의 순익을 올릴 수 있다. 교육사업은 정보통신,건강사업과 함께 21세기 3대 유망업종의 하나다. 본격적인 지식정보화 사회로 진입하면서 새로운 지식과 정보에 대한 폭발적인 수요가 발생하고 있기 때문이다. 어린이 공부방 사업은 고비용의 학원,과외공부를 대체시킬 수 있는 새로운 학습방법으로 부상하고 있다. 저렴한 비용으로 높은 학습효과 를 올릴 수 있다는 점에서 이 사업의 전망은 매우 밝은 편이 다. [매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