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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네스의 주주로서 회사측에 질문 드리고자 합니다. 10월에 사이버과외를 오픈 한다고 하는데 구체적으로 어떤 형태로 어떤 방법으로 진행되고 있는지 진척사항을 주주들에게 알려주시기를 바라고, 10월이 얼마 안 남았으므로 사이버과외의 홍보를 극대화하여 우리나라 최초의 사이버과외로서 꼭 성공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이 홍보방법인데 코네스는 해외전환사채자금으로 유동성이 충분히 확보된 만큼 홍보자금을 아끼지 마시고 9월 한달을 사이버과외 홍보기간 으로 정하시어 회사의 사활을 걸고서라도 최대한 홍보를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당연히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갖고 지켜볼 것이며 주가도 당연히 오를 것 입니다. 그리고 해외전환사채 물량이 많긴 하지만 그 물량을 상쇄할 수 있는 재료만 있다 면 코네스는 충분히 상승탄력을 받을 것입니다. 따라서 싼 가격으로 발행한 무보증사채나 해외전환사채발행에 있어서도 리픽싱 계약을 맺어 일반주주들에게 많은 손실을 입힌 만큼 이제는 일반투자가들을 위하여 주가를 부양하는 방법을 강구하여야만 합니다. 코네스는 교육업체로서 더구나 이 나라의 새싹인 유아생/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교육사업을 하는 만큼 일반주주들의 희망을 저버리는 일이 없도록 하여 주시기를 바랍니다. 여태껏 많은 주주들이 큰 손실을 보면서도 이제나 저제나 하면서 기다린 것은 그래두 나도 교육사업에 투자하고 있다는 자긍심으로 기다려 왔습니다. 그러나 최근의 전환사채의 물량에 따른 심리적 압박으로 주가는 그야말로 너무나 형편없는 가격으로 떨어진만큼 일반투자자를 보호할 특단의 조치를 강구하여 주기 를 제언드리니 이번에도 주주들을 실망시킨다면 코네스는 일반투자자는 무시하고 기관과 해외전환사채권자만 보호하면서 소액주주들을 무시하는 회사라는 오명을 씻기가 어려울 것입니다. 제발 멀리보시고 진정으로 코네스를 발전시킬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 곰곰히 생각하여 10월 사이버과외 오픈에 따른 저의 질문에 대해서 명확한 답변을 기다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