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main content

본문내용

종목정보

종목토론카테고리

게시판버튼

게시글 제목

CEO가 본 우리회사 주가-코네스 이태석 사장

작성자 정보

평민

게시글 정보

조회 54 2000/08/31 09:47

게시글 내용

문제는 사장이 아니라 시장이지요... :) 어제는 모두 다 오른 날이니 그때 함께 못 오르는 주식이라면 투자하기가 좀 어렵지 않겠습니까? 문제는, 전체적인 수급 불균형 속에서 그것을 깰만한 호재나 엄청난 실적을 보여주는 것이라 봅니다. 매출이 50%늘어났는데, 단기순익이 342%늘어난 것은 제 생각엔 작년 전반기 이익 감소에서 오는 착시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제작년에 비해 작년 당기 순익이 오히려 줄었는데, 이때 살펴보면 '판매비와 일반관리비'가 엄청나게 늘어나 전체 매출이익은 늘었음에도 불구하고 경상이익이 오히려 줄어들게 되었더군요. 그때 경비가 늘어난 원인이 무엇이었는지, 그리고, 그와 동일한 문제가 다시 생길 가능성은 없는지 따져봐야 할 것입니다. 아마도 군소 컴교실 합병에 따른 비용이 아니었나 생각됩니다.... 또한, 실적(매출) 추정을 살펴보면, 올 상반기 : 작년 상반기 대비 50% 증가, 104억 -> 작년 상반기 매출은 69억 추정 올해 전체 : 작년(148억) 대비 111% 증가, 310억 따라서, 올 하반기 목표는 310억-104억 = 206억이고, 작년 하반기가 148-69=79억이므로, 순 증가율은 자그만치 160%네요. 성장률을 projection해보면 : 작년 하반 / 작년 상반 : 79/69 = 114.5% (1) 올 상반 / 작년 하반 : 104/79 = 131.6% (2) 올 하반 / 올 상반 : 206/104 = 198.1% 로, 추정이 되어서, 좀 올 하반기 성장률을 크게 잡았다는 느낌이 듭니다. 제 생각엔 성장률 증가 추세가 그대로 라면 (1)->(2)의 성장률 증가율이 131.6 / 114.5 = 115%이므로, 올 상반->하반 성장률은 151%가 되고, 그에 따라 매출을 잡으면 대충 157억 부근이고, 컴퓨터 관련 학원이나 다른 경쟁자들이 있어 성장률 증가세는 둔화되리라 생각하면 이보다 더 적게 되겠죠. 무언가 획기적인 일이 없다면 올해 전체 매출이 250억을 넘는것은 어렵지 않을까 하는게 제 생각입니다.(더 잘되면 더 좋지만요...) 거기에, 향후 주력사업으로 생각하는 사이버 과외의 매출과 이익이 얼마나 될지도 좀 더 살펴봐야 할 요소라 생각합니다. 기쁨과평안 wrote : > 어제 좀 오르는 가 싶더니 코스닥의 하락과 함께 또 힘을 못 쓰는 코네스... > 하지만 CEO인 이태석 사장이 바라보는 시각은 코네스의 주주에게 약간이나마 힘을 불어넣어 주는 것 같네요. 읽어보세요~ > > 방과후 컴교실 확대-올 매출 310억 > 코네스는 우리나라 인터넷 교육기관 중 기장 처음으로 코스닥에 상장된 기업이다. 지난 94년 설립된 코네스는 컴퓨터와 인터넷 교육의 저변확대를 위해 계속 투자하고 있으며 정부의 정보화교육실현에 민간기업으로는 가장 먼저 동참했다. 96년에는 인터넷 학습사이트를 개설, 코네스의 오프라인 교육사업인 학교 내 컴퓨터교실에서 학습 DB를 활용해 인터넷과 컴퓨터 수업을 병행함으로써 교육 정보화 및 선진화에 앞장서고 있다. > > 코네스는 전국 400여개 학교에서 컴퓨터 교실을 운영해 이 부분에서 40% 이상의 시장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다. 또 인터넷 상에서 각종 교육 컨텐츠를 제공하는 사이트 에듀박스 닷컴(Edubox.com)을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회원이 40만 명을 넘어서고 있다. > > 지난 7월에는 핵심 역량강화와 수익구조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벤처업계 최초로 인원 감축 및 업무 재편을 단행했다. 이를 통해 방과 후 컴퓨터 교육 사업과 프리미엄 유료사이트인 사이버 과외의 고급 컨텐츠 개발과 제공에 핵심 역량을 집중시키고 있다.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방과 후 컴교실 및 유아 대상의 에듀박스 유치원 컴교실은 더욱 확대할 예정이며 연내 방과 후 컴교실은 약 600여개 학교로 확대할 예정이다. > > 코네스는 구조조정을 통해 팀장에게 책임과 권한을 위임하고 목표관리시스템을 도입하여 책임경영을 시행하고 있다. 또한 중국과 인도등의 해외 유수의 정보 통신 트레이닝 업체 등과 전략적 제휴를 통해 코네스만의 교육 정보화 비즈니스 모델을 수출할 예정이다. 중국에는 지난 7월에 한아시스템, 중국 교육부 산하의 중신련 멀티미디어 기술 발전 유현공사와 중국 내 교육망 구축과 교육 컨텐츠 제공을 위해 현지 합자 법인 설립을 위한 협의를 끝냈다. > > 코네스는 비즈니스 모델인 <방과후 컴퓨터 교실>과 <에듀박스 닷컴>을 통해 매출과 순이익을 증가시키고 있다. 올 상반기 매출액은 지난 해보다 50% 늘어난 103억이며 당기 순이익은 342%나 증가한 5억 3천만원이다. 올해 전체 예상 매출액은 310억원, 순이익은 42억을 목표로 하고 있다. > > 코네스는 현금 유동 비율이 1,007.96%로 업계 평균 92%^에 비해 월등히 높아 재무적으로도 안전하다.현재 코네스의 주가는 극히 저평가돼 있으나 연말에 1만 2000원 이상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 > [서울경제]

게시글 찬성/반대

  • 0추천
  • 0반대
내 아이디와 비밀번호가 유출되었다? 자세히보기 →

운영배심원의견

운영배심원 의견?
운영배심원의견이란
운영배심원 의견이란?
게시판 활동 내용에 따라 매월 새롭게 선정되는
운영배심원(10인 이하)이 의견을 행사할 수 있습니다.

운영배심원 4인이 글 내리기에 의견을 행사하게 되면
해당 글의 추천수와 반대수를 비교하여 반대수가
추천수를 넘어서는 경우에는 해당 글이 블라인드 처리
됩니다.

댓글목록

댓글 작성하기

댓글쓰기 0 / 1000

게시판버튼

광고영역

하단영역

씽크풀 사이트에서 제공되는 정보는 오류 및 지연이 있을 수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한 투자에는 손실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 이용에 따르는 책임은 이용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또한 이용자는 본 정보를 무단 복사, 전재 할 수 없습니다.

씽크풀은 정식 금융투자업자가 아닌 유사투자자문업자로 개별적인 투자상담과 자금운용이 불가합니다.
본서비스에서 제공되는 모든 정보는 투자판단의 참고자료로 원금 손실이 발생될 수 있으며, 그 손실은 투자자에게 귀속됩니다.

㈜씽크풀 서울시 영등포구 국제금융로 70, 15층 (여의도동, 미원빌딩)

고객센터 1666-6300 사업자 등록번호 116-81-54775 대표 : 김동진

Copyright since 1999 © ThinkPool Co.,Ltd.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