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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온라인 교육은 대학교육과 직장인 재교육에 집중되고 있다. 직장인 재교육은 주로 업무와 관련된 교육과 전문가를 양성하는 교육으로 구성되어 있다. 주요업체들은 아직은 오프라인 수입이 매출의 90%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현재 미국은 아래에 제시한 기업 이외에도 워싱턴 포스트지와 KU(Knowledge Universe), 컬럼비아 대학의 모닝사이드 벤처스(Morningside Ventures),유넥스트(UNext)등이 대학교육과 직장인 재교육부문에서의 온라인화를 의욕적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미국에서 오프라인교육 사업에서 우수한 시장지위를 차지하고 있는 많은 업체들이 오프라인 사업기반을 바탕으로 온라인 사업을 진출하려는 시도를 하고 있으며 오프라인에서 시장 점유율이 높은 기업이 온라인에도 선도적인 기업이 될 것이다. 미국의 경우 고등학교 과정까지는 정부차원에서 교육이 잘 이루어지고 있고 만족도도 높기 때문에 유아와 초등학생대상으로 온라인 부문에서 적극적으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업체는 드물다. 그러나 최근 초등학생 온라인 교육을 진행하는 업체들이 생겨나면서 초등학교 온라인 교육 시장도 커지고 있다. 미국의 경우 오프라인 시장도 대학교육과 직장인 재교육을 위한 사교육 시장의 비중이 높으며 국내와 교육산업 기반과 체계가 다르기 때문에 단순 비교한다는 것은 힘든 면이 있다. 실반 러닝 시스템즈의 경우 온라인 사업을 의욕적으로 추진하고 있지만 오프라인 업체의 대표적인 기업이기 때문에 오프라인기업으로 분류를 하였다. 실반 러닝 시스템즈는 최근 온라인 교육에도 매우 높은 관심을 보이며 사업을 추진하고 있어 향후 미국에서 온라인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이 될 가능성이 높다. 실반 러닝 시스템즈의 학원프랜차이즈 사업은 코네스의 에듀박스 학원사업과 유사성이 높은 부문이다. 그러나 교육 콘텐츠의 질에 있어서는 실반이 더 뛰어난 것으로 판단된다. 에디슨 스쿨이 수행하는 사업은 코네스와는 유사점이 별로 없지만 미국의 대표적인 업체이기 때문에 소개하였으며 향후에는 국내에도 에디슨 스쿨사와 유사한 사업을 영위하는 업체가 시장을 점유할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된다. 노벨 러닝 시스템즈는 교육 대상에 있어서 코네스와 가장 유사하다. 그러나 온라인 교육에 대한 추진력은 오히려 코네스가 우위에 있다고 판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