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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 마음을 십분 이해하지만, 전 그래도 코네스를 믿고 싶네요. 요즘같은 장에선 코네스 아니라 무엇이라도 마찬가지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그나마 다른 닷컴기업에 비해서는 수익모델도 갖고 있고, 앞으로 기대할 만한 가치가 있다고 믿고 싶군요. 하루 빨리 제자리를 찾아가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힘내자구요... lovestock wrote : > 아직 주식에 손대지 않은 사람이 있다면 말리고 싶습니다. > 특히 코네스같은 주식에는 절대 신경끄라고 하고 싶군요. > 현재로선 그렇습니다. > 그 바닥의 끝은 어디일까? > 이는 코네스뿐만이 아니라 코스닥시장, 우리나라 주식시장에 대한 원망입니다. > 우리의 주식시장이 이토록 허약하다는 말입니까? > 마음이 아픕니다. > 마치 IMF의 기나긴 터널을 다시 들어가고 있다는 느낌입니다. > 빠져나오는 느낌도 이와 비슷할까요? > 주식때문에 이렇게 마음아파하고 가슴이 쓰려온다면 이는 제가 정말 주식을 너무 좋아해서일까요? > 당분간 장은 보지 않으렵니다. > 다시 한번 제 2의 이익치를 기대해 봅니다. > 하지만 거품은 역시 곧 꺼지는 거겠지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