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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나 다를까 오늘도 음봉을 발생시키면서 하락지속중입니다. 8거래일 연속하락. 뚜렷한 매수주체없이 코스닥 하락과 함께 나락으로 떨어지고 있는 코네스. 사이버과외고, 인터넷교육이고 간에 약발이 듣지 않는 코네스. 코스닥 시장은 무더운 한여름에 긴 동면으로 들어간으로 보임. 종목의 펀더멘탈과는 관계없이 단타세례들만 우글거리는 코스닥. 내년 유가가 50달러를 넘을 것이라는 골드만삭스의 조심스런 전망 경제는 팽개치고 남북이산가족 찾기에만 골몰하는 정부와 언론. 경솔한 언행으로 이번에도 속았다는 느낌밖에 주지 못하는 경제관료. 뭐하나 증시친화적인 호재가 없는 상황. 할말없으면 시장원리를 외쳐대는 DJ정부. 그동안 강압적인 구조조정을 하였으면서 기업자율에 맡겼다고 우기는 관료들. 이헌재 혼자 나가면 이 모든 일들이 속죄가 되나요? 미국을 봅시다. 평소에 신뢰와 믿음으로 시장을 이끌어 가지요. 그린스펀이 금리를 올리더라도 이에 반박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왜냐? 그를 믿으니까요. 금리를 조절하는 것을 시장원리에 반한다고 반박하는 학자들이 있습니까? 정말 경제를 건실하게 하고, 경기연착륙정책을 일관되게 펼쳐나가는 것이 정부의 역할이요 이것이 시장원리에 반하는 것은 아닌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 정부는 어떻습니까? 정책펼칠 때 마다 특혜의혹이니, 누구 죽이기니 온갖 악성루머가 나돌고, 이것이 실패할 것 같으면 시장원리를 강조하여 손을 떼고, 이와중에 죽는 것은 정부관료도 아니고, 기업도 아니며, 우리 선량한 개투만 억울하게 재산날리고 마음졸이고, 정말 이렇게 만든 장본인이 누구인지. 이에 대해 누구 책임을 져야 하는지..... 피묻은 손을 보고서도 닦으면 그만이지 하는 발상은 우리 증시를 영원히 후진증시에 머무를 수 밖에 없게 하는 주범이라 생각합니다.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으니 신뢰가 가는 일관된 정책을 펼쳐야 할 것이고, 고점대비 70%정조 빠진 코스닥을 보면서 그래 버블이 꺼지는 것으로 바라보는 관료가 있다면 이들부터 세탁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버블이 생길동안 이들은 무엇을 하였으며, 또한 꺼질 때는 손놓고 있는 경제관료라면 길거리 지나가는 국민학생도 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되네요. 미국이라면 어떻게 했을 까요? 증시가 10-20%만 왔다갔다 해도 분주하게 대책을 마련하며, 이러한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금리정책을 펼쳐 안정적인 성장을 이루려 노력하고 있죠. 전문가가 아닌, 그것도 미국사람이 아닌데도, 수천만리 바다건너 있는 사람도 이 정도는 알고 있죠. 이 말에 증시관계자는 무엇을 느끼오. 상사눈치만 보는 복지부동하는 자세에서 벗어나고 엘리트면 엘리트답게 소신있게 행동하는 자세를 보여야 할 것이오. 그것도 자신없으면 조용히 옷벗고 구멍가게나 하심이 어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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