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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쎄요. 제가 외인이라면(어디까지나 가정입니다만) 1) 계속 내버려 둔다. 2) 최저가로 전환사채를 전환해 최대 물량을 확보한다. 3) 며칠간 계속 상한가 매수주문을 낸다. 이미 가격이 3000원대로 떨어져 있었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적은 자본으로도 이런 장난이 가능하다. 거기에 '~~카더라'성의 루머도 몇개 곁들인다. 4) 눈먼 코스닥 투자가들이 몰려들기 시작한다. 5) 좀 두고보고 있다가 적당한 선에서 팔고/사고 해 가면서 물량을 축소한다. 이렇게 하면(음. 전형적인 작전 패턴인것 같죠?) ?찮은 수익을 올릴 수 있을것 같은데요. 외인들이 이렇게 나온다면 이를 이용하려면 외인들의 전환일 부근에 집중매집하면 되겠네요. 아님, 외인들의 3)단계에서 철저히 무시로 일관하던지.... 과연 그게 가능할지... 흥미 진진합니다. 쌈치기 wrote : > > 전체시장의 수급불안과 코네스의 자체적인 물량부담이 현재 코네스의 주가상승에 걸림돌이 되고 있음은 누구나 다 아는 사실이지요. > > 해외전환사채권자들이 물량확보 차원에서 주가가 하락하기만을 그냥 보고만 있는 것은 나중에 전환청구 한후에 자기네들이 파는 것도 문제가 되지 않을까요? > > 너무 빠지면 오르기도 힘든게 주식이라고 생각하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