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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문제는 학생의 참여를 어떻게 유도해 내느냐 하는 것 같습니다. 게임 스타일의 교재나 생생한 멀티미디어 교육/ 또는 학생 관심에 특화된 교육이 가능하다면 나름대로 재미를 부여할 수 있을것 같은데요. 요즘 아이들이 자기 좋아하는 분야에 대해서는 거의 광적일 수도 있는 아이들이니까.... 포장이 중요하겠군요. 하지만, 부모님이 '코네스'에 신청해 놨다. 공부좀 해라.라고 한다면 아무도 안할것 같네요. 차라리 배틀넷 들어가 스타나 디아블로를 한판 하지.... 만주탈환 wrote : > 사교육에 다년간 종사했던 사람으로써 결론부터 얘기한다면 > > "No"입니다. > > 여러분의 어린 시절을 먼저 떠올려 보시지요!!! > > 100명중에 스스로 알아서 숙제 해가고 예습하고 복습하신분들이 과연 > > 몇분이나 되실지 궁금합니다. 대부분 부모님의 성화에 못이겨 책상앞에 > > 앉던 기억은 안나십니까? > > 그럼 지금은 아이들이라고 뭐가 틀릴까요? > > 코네스가 목표로 하는 소비자가 고급회원(아마도 상급생을 뜻하는것 같음) 위주라 > > 고는 하지만 그 아이들은 이미 코네스가 아니어도 잘 하고 있는 아이들입니다. > > 굳이 지금까지 잘 해온던 걸 팽개치고 다른 걸 시킬 이유가 있을까요? 다음은 > > 그 다음 소비자로 떠오르는 중하위권 아이들입니다. 부모님의 성화로 마지못해 > > 책상에 앉던 아이들이 혼자 스스로 해야하는 on-line 교육에 얼마나 관심을 보일 > > 까요? > > 그것도 공부이긴 마찬가진데.... > > 중요한건 영업력이 얼마나 잘 받쳐주는냐에 따라 판가름 날것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