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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T는 인터넷 이전에도 논의되어 왔던 것으로 압니다. 단지 최근 웹이 광범위하게 깔리면서 교육계에서는 유행 내지는 열병처럼 웹기반 교육을 논하고 있지요. 제가 아는 고등학교 영어 선생님인 선배 한분은 요즘 교육대학원 졸업 논문에서 웹이 빠지는 경우가 없다고 하시더군요. CBT의 문제는 아마도 학습자의 학습동기를 높이는 것이 아닌가 합니다. 사용자가 컴에 가서 억세스 하기 전엔 수업을 시작할 수 없으니까요. 하지만, 이 부분은 컴퓨터교육과 학원 내지는 개인과외 등을 연계시켜 어느정도 해소가 가능하겠지요. jayou wrote : > 사이버교육의 방법론인 CBT에 대한 개괄적인 내용에 대해서 찾아봤습니다, > 읽어보시면 아시겠지만, CBT란 그냥 대충 홈페이지 하나로 교재를 대신하는게 아닌줄 아시게 되실겁니다, > > 코네스...쩝...코네스에서 교육을 받아본적이 없어서, > 코네스에 대해서는 잘 모르겠네요... > 거기서 수강생들을 어떤방식으로 교육시키는지... > > CBT(Computer Based Training) > > 가. CBT의 정의 > - CBT란 Computer 스스로 사용자의 문제해결 능력과 특정분야의 지식 정도를 파악하고 사용자에게 적응하여(adaptive) 시험이나 학습에 보다 쉽게 접근하도록 훈련시켜주는 프로그램이다. > > 나. CBT의 장점 > - 컴퓨터를 이용해 개별화 수업을 가능케 한다. 즉 학습자가 학습의 속도나 순서를 스스로 조절할 수 있고, 자신의 능력 및 선호에 따라 학습내용을 선정하여 학습할 수 있다. 또한 컴퓨터는 개인에 관한 다양한 기록을 저장하고 있어 학습자가 자신의 학습 진도나 성취정도를 알 수 있으므로 개별화 학습을 촉진한다. > - 컴퓨터는 학습자의 반응에 대하여 빠른 속도로 개별적 반응을 한다. 이로 인하여 강화와 피드백의 효과가 있다. > - 컴퓨터를 이용하기 위한 인내와 개인적 태도 등의 정의적인 면에서 긍정적인 분위기를 만들어 준다. 특히 지진아들이 보일 수 있는 실수나 잘못이 동료학습자에게 보여지지 않기 때문에 창피하다거나 부끄러워할 필요가 없게 된다. > - 다양한 색깔이나 음악, 그리고 영상 등은 학습자의 흥미를 끌고 수업내용의 현실성을 높여 준다. > - 컴퓨터는 수업내용의 표준화에 기여한다. 가르치는 사람 시간 장소에 따라 달라질 수 있는 수업 내용을 어떠한 학습자에게나 매우 유사한 내용으로 전달할 수 있게 한다. > - 시간과 경비를 절약할 수 있다. > - 컴퓨터 프로그램이 논리적으로 설계되어있어 프로그램을 조작하는 가운데 논리적 사고력이 배양된다. > - 컴퓨터 사용자의 컴퓨터 이용 능력을 부수적으로 얻게 된다. > > 다. CBT의 방법유형 > - 반복 연습형 : 반복연습 프로그램은 학습자에게 이미 배운 지식을 연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 프로그램은 학습자의 정확하지 않은 반응에 대하여 피드백을 제시함으로써 주어진 기능이나 지식의 숙련도를 향상시킬 수 있도록 개발되었다. > - 개인 지도형 : 개인적 지도형의 이상적인 개인교사 프로그램은 학생 각자에게 학습 방법을 수준이나 필요에 따라 제시하여주고 진도체크나 성적 관리로 계속적인 학습조정을 해준다. > - 동기 유발형 : 주로 게임의 방법이 사용되어 관심과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주로 사용된다. 여기서 경쟁은 게임에서 필수적인 요소이며 경쟁의 상대는 다른 사람이거나 참여자 자신, 제한된 기회, 또는 정해진 시간이 될 수 있다. > - 모의실험형 : 모의실험형 프로그램은 실제 체제나 현상에 대한 대리표현 또는 모형이다. 이것은 학습자들로 하여금 경제적이고 위험하지 않게 어떤 현상을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해 준다. > - 문제해결형 : 문제 해결 프로그램은 이전에 풀어본 적이 없는 문제에 대해 해결책에 도달하게 해주는 결정적 사고나 논리로 문제해결에 필요한 기능이나 능력을 확인할 수 있다. > - 자료제시형 : 새로운 자료를 제시하여주고 필요에 따라 자료를 검색할 수 있게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