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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이학렬 기자][부제] 프럼파스트 한때 6.19% 보유..수익은 1억원내외

일본의 한 개인투자자가 코스닥 상장기업을 2개월 사이 총 119번의 매매를 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매매를 통해 얻은 수익은 1억원 내외로 크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카치히코 요시다라는 이름의 일본 개인투자자는 프럼파스트 주식 13만2933주(2.15%)를 보유하고 있다고 18일 보고했다.

요시다씨는 지난 8월 11일 4만주를 1700원에 매입한 이후 지난 16일까지 2개월 사이에 총 119번의 매매를 한 것으로 보고했다. 특히 지난 11일에는 26차례에 걸쳐 분할 매수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같은 매매를 통해 요시다씨는 지금까지 1억4200만원의 손해를 본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나머지 보유주식인 13만2933주도 최근에 매각한 것으로 추정되기 때문에 1억원이상의 수익을 거둔 것으로 보인다.

프럼파스트는 전날기준으로 외국인 지분율이 0%다. 요시다씨는 한때 프럼파스트를 6.19% 보유하기도 했다.

한편 요시다씨는 도쿄에 거주하는 것으로 보고했으며 1962년생이다.

이학렬기자 toots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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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럼파스트 A035200   코스닥  (액면가 : 500)      * 10월 18일 17시 22분 데이터    현재가 1,915  시가 1,950  52주 최고   전일비 ▼ 50  고가 2,020  52주 최저   거래량 1,455,680  저가 1,850  총주식수 6,16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