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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port briefing

하반기 턴어라운드 기대

상상인증권에서 백산(035150)에 대해 "실적은 올해 하반기부터 개선될 것으로 기대. 스포츠신발 사업부문의 경우 비중의 약 45%를 차지 중인 나이키의 오더는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으나, 아디다스및 기타 고객사들의 오더가 부진했음. 하지만 5월 31일부터 사업 중단된 아디다스의 '이지'(Yeezy) 신발 라인업 대한 재판매가 이뤄짐에 따라 재고부담이 감소하고 있음. 또한 아디다스의 축구, 러닝, 테니스 등 성능 카테고리에서 강한추세를 이어가고 있음. 이에 따라 상반기 실적은 부진했으나, 하반기 턴어라운드로 2023년 매출액은 전년 수준, 영업이익은 45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라고 분석했다.

또한 상상인증권에서 "한편 나이키는 빠른 재고처리를 위해 계약이 종료된 도매업체들과 10월부터 납품을 재개할 예정인 만큼 합성피혁 오더 규모가 2024년에도 증가할 것으로 기대. 특히 동사는 나이키 대상 영업력에 자원을 집중해 나이키 벤더 점유율이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어 나이키 신발부문 성장세에 수혜를 크게 입을 것으로 판단"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