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main content

본문내용

종목정보

종목토론카테고리

게시판버튼

게시글 제목

유통株 부진 속 '작은 소비株' 뜬다

작성자 정보

평민

게시글 정보

조회 186 2013/07/15 21:25

게시글 내용

저가·소량 판매를 특징으로 하는 편의점, 홈쇼핑, 온라인몰 등 ‘작은 소비’ 관련주들이 눈에 띄는 주가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GS홈쇼핑은 올 들어 15일까지 60.36%, CJ오쇼핑은 28.97%, 현대홈쇼핑은 24.48%씩 주가가 뛰었다. GS리테일과 인터파크도 각각 10.23%, 17.60% 올랐다. 같은 기간 롯데쇼핑, 신세계, 현대백화점 등 대형 유통주들의 주가가 하락세를 보인 것과 대조적이다.

‘작은 소비’ 관련주들은 저가 상품의 판매 비중이 높거나, 근거리·온라인 판매를 주로 한다는 점에서 기존 유통주들과 구별된다. 이상구 현대증권 연구원은 “소비심리 위축으로 소비자들이 저가 소비나 근거리 소량구매를 선호하면서 편의점, 홈쇼핑 관련주들의 성장이 계속되고 있다”고 했다. GS리테일은 정부의 출점 거리제한 규제로 올 상반기 신규 출점이 500개에 그치는 등 악재에 시달리고 있다. 그러나 소량 소비 등 소비트렌드 변화로 성장세가 크게 타격받지는 않을 것이라고 이 연구원은 분석했다.

작은 소비주들의 성장세는 3분기에도 지속될 전망이다. 증권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올 3분기 인터파크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357.69%, GS리테일은 10.41%, CJ오쇼핑은 19.75%, 현대홈쇼핑은 12.03%, GS홈쇼핑은 10.30%씩 증가할 것으로 추정됐다.

반면 대형 소비주는 일부만이 기나긴 부진에서 기지개를 켜는 정도다. IBK투자증권에 따르면 현대백화점은 공사 중이던 무역센터점의 재개장으로 하반기 외형 매출이 10%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롯데쇼핑은 아울렛과 롯데하이마트의 매출효과로 2분기부터 다시 외형이 커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윤희은 기자 soul@hankyung.com

게시글 찬성/반대

  • 0추천
  • 0반대
내 아이디와 비밀번호가 유출되었다? 자세히보기 →

운영배심원의견

운영배심원 의견?
운영배심원의견이란
운영배심원 의견이란?
게시판 활동 내용에 따라 매월 새롭게 선정되는
운영배심원(10인 이하)이 의견을 행사할 수 있습니다.

운영배심원 4인이 글 내리기에 의견을 행사하게 되면
해당 글의 추천수와 반대수를 비교하여 반대수가
추천수를 넘어서는 경우에는 해당 글이 블라인드 처리
됩니다.

댓글목록

댓글 작성하기

댓글쓰기 0 / 1000

게시판버튼

광고영역

하단영역

씽크풀 사이트에서 제공되는 정보는 오류 및 지연이 있을 수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한 투자에는 손실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 이용에 따르는 책임은 이용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또한 이용자는 본 정보를 무단 복사, 전재 할 수 없습니다.

씽크풀은 정식 금융투자업자가 아닌 유사투자자문업자로 개별적인 투자상담과 자금운용이 불가합니다.
본서비스에서 제공되는 모든 정보는 투자판단의 참고자료로 원금 손실이 발생될 수 있으며, 그 손실은 투자자에게 귀속됩니다.

㈜씽크풀 서울시 영등포구 국제금융로 70, 15층 (여의도동, 미원빌딩)

고객센터 1666-6300 사업자 등록번호 116-81-54775 대표 : 김동진

Copyright since 1999 © ThinkPool Co.,Ltd.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