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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우리증권
[섹터/산업] 여행
[투자의견] Positive
[톱픽종목] 인터파크, 하나투어

우리증권이 2013년4월15일 "Bottom-up 아이디어와 이슈점검이 필요할 때"라며 여행업종의 투자의견을 Positive으로 제시했다.

우리증권 배석준 애널리스트는 "구조적인 요인에 기인해 양호한 내국인 출국자 추이 이어지는 가운데, 상위 여행업체 위주로 시장지배력이 강화되는 국면이 이어질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2분기 비수기 진입과 부정적인 news flow(대북 리스크 및 조류독감), 높아진 여행업종의 시장기대치를 고려하면 어떤 주식을 어떤 시점에 매수할 것인가에 대한 고민이 필요하다"라고 밝혔다.

또한 "때문에 당사는 여행업종 내에서도 브랜드 파워가 확고하고 시장대비 초과 성장 국면에 있는 업체들 위주로 선택, 또한, bottom-up 방식의 투자매력(예컨대, 상품믹스 개선을 통한 수익성 재고) 역시 중요한 기준으로 선정했다"라고 설명했고, "인터파크는 높아진 항공권 트래픽을 바탕으로 고마진상품(해외호텔 등)으로 고객을 유도하며 여행부문 수익성이 대폭 개선. 하나투어는 명실상부한 국내 1위 도매여행업체로 자리매김한 가운데 다양한 상품과 브랜드 이미지를 통해 전체 시장대비 초과 성장(M/S 확대)를 지속 중"이라고 전망했다.

그리고 그중에서 인터파크, 하나투어를 여행업종의 톱픽으로 추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