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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SBC, 한기평 등 6개종목 5% 이상씩 차입
- "연초 하락 패턴 활용한 대주거래"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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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조진형기자] 영국계 HSBC은행의 투자법인이 대차거래를 통한 투자수익을 노리기 위해 국내 6개 상장사 지분을 대거 차입, 향후 이 종목들의 주가 향방이 관심이다. HSBC측이 주식을 빌린 6개 상장사는 그동안 연말 주가가 상승했다가 연초 하락하는 패턴을 보여왔다. 따라서 빌린 주식을 처분한 뒤 연초 주가하락을 활용해 주식을 되사 돌려주는 대주거래일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영국 HSBC은행의 투자법인 HSBC BANK PLC는 지난해 말 JF코리아펀드 등에서 한기평(,,) 지분 6.86%를 비롯해 백광소재(,,)(6.84%), 풍국주정(,,)(6.67%), 파라다이스(,,)(6.28%), 아이디스(,,)(5.66%), 태경산업(,,)(5.43%) 등 6개사 주식을 5% 이상 차입했다. 이번 주식차입은 해당 종목의 신주인수권부사채(BW)나 전환사채(CB)가 없다는 점에서 차익거래가 아니라 대주를 위한 것으로 판단되고 있다. 대주거래란 주식을 빌려 장내에서 매도한 후 가격이 떨어지면 싼 가격에 주식을 다시 사들인 뒤 되갚아 수익을 챙기는 투자방식이다. 정의석 굿모닝신한증권 투자분석부장은 "HSBC측이 차입한 종목들이 모두 연말에 상승했다가 연초 하락하는 패턴을 보여왔다"면서 "연초 주가 하락을 예상한 대주거래를 위한 주식차입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HSBC측이 차입한 6종목은 모두 지난 2005년말 급등했다가 2006년초 급락한 공통점이 있다. 맥쿼리은행도 지난 2005년말 이를 노리고 백광소재의 주식을 차입하기도 했다. 특히 HSBC측이 전체 지분 5% 이상씩 주식을 차입한 것은 공개적으로 이들 종목이 향후 하락할 것이란 심리적 공감대를 불러일으키기 위한 것이란 지적이 나오고 있다.nnbsp;

한국기업평가 (034950) Korea Ratings Co. 국내 3대 신용평가사 코스닥 기타제조

누적매출액	314억	자본총계	562억	자산총계	652	부채총계	89억
누적영업이익	54억	누적순이익	80억	유동부채	59억	고정부채	30억

수익성 분석의견 동사의 매출액은 일시감소하였으나 최근 314.3억원을 기록하며 저점대비 증가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러나 12개월간 영업이익률은 늘었다가 2005년 19.6%를 고점으로 하락하고 있습니다. 수익성이 떨어진 이유가 일시적인 것인지 업종이 성숙기에 접어들어 추세적으로 그럴 것인지 확인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