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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통신주, NHN 중심 경계매물 우세-코스닥동시호가게시글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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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전혜영 기자]코스닥시장이 해외증시 하락의 영향으로 투자심리가 약화된 모습을 보이고 있다. 해외증시 하락은 국내외 통화정책 회의를 앞두고 긴장감이 고조된 데다 전날 국제유가가 급등한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8일 오전 8시 49분 현재 코스닥동시호가에선는 경계매물이 일부 지수관련주 및 여타 업종으로 소폭 나오면서 우세한 상황이다.
전반적으로 소극적인 가담을 하고 있는 가운데 매수세는 일부 업종 및 테마주로 선별 유입되고 있지만 그밖의 주변주로는 저가권으로 약화된 모습이다.
업종별/테마별 (+)권 매수세는 반도체관련주, 기계장비, 제약주, 일부 디스플레이부품주, 개별재료주로 선별 유입중이다.
시가총액상위종목은 아시아나항공, 다음, 휴맥스, 서울반도체, 키움증권, 웹젠 등으로 매수세가 들어오고 있으나 대형통신주, NHN 등을 중심으로는 경계매물이 우세하다.
벤처기업으로는 굿이엠지, 엔트로피, MCS로직, 네패스, 팅크웨어, 토비스, 현원, 실미디어, 에스엔유, 태화일렉트론, 세림테크, 인바이오넷, 메디포스트 등 반도체관련주, 기계장비, 제약주, 개별재료주로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일반기업은 디지털대성, 해외무역, 산성피앤씨, 조아제약, 에이스안테나, 우영, 어드밴텍, 현대정보기술 등 개별재료주로 일반성 (+)권 매수세 유입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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