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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이틀째 뒷걸음 `560선 급락`게시글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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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국인 순매도 6일째 계속..기관도 가세
- 유진기업, 불확실성해소 급등..바이오株 선별 강세
[이데일리 김윤경기자] 코스닥 시장이 뉴욕 증시 나스닥지수 하락과 외국인 순매도 여파로 이틀 연속 하락했다.
20일 코스닥 지수는 약세로 출발한 뒤 지속적으로 하락, 오후 장 들어 570선을 하회한 뒤 이를 만회하지 못하고 전일대비 13.33포인트(2.31%) 떨어진 564.78로 마감했다.
거래량은 3억2207만주, 거래대금은 9928억9000만원을 기록했다.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 공세가 계속됐다. 외국인인은 6일째, 기관은 3일째 순매도를 기록하며 각각 84억원, 67억원의 매도우위를 기록했다. 개인 투자자만이 6일째 `사자`에 나서며 132억원의 순매수를 기록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전반적으로 약세를 보인 가운데 NHN(035420)과 이익 모멘텀에 대한 기대감으로 LG텔레콤(032640)이 올랐다. 아시나아항공, 휴맥스(028080), CJ홈쇼핑(035760), 하나투어(039130) 등은 하락했다.
인쇄회로기판(PCB) 업체 심텍(036710)이 4%대 상승률을 기록하며 반등에 성공했고, 유비스타(036630)는 온세통신 인수를 통해 성공적으로 변신하고 있다는 증권사 호평에 힘입어 12.71% 급등했다.
유진기업(023410)은 대우건설 인수에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지면서 오히려 불확실성이 제거됐다는 평가를 받으며 상한가를 기록했다.
이날 줄기세포 논문조작 사건과 관련 첫 공판이 열리는 가운데 그동안의 낙폭이 컸던 조아제약(034940)과 바이로메드(084990) 등 일부 바이오 관련주들이 강세를 나타냈다.
11개 상한 종목을 포함, 135개 종목이 올랐고, 7개 하한 종목을 포함해 755개 종목이 하락했다. 46개 종목이 보합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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