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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하염없이 하락하던 조아제약이 오늘 강력한

양봉을 시현했다.

숨은 재료는 최근 농업진흥청이 개발한 EPO생산

특허를 민간에게 양도하는바,(현재 특허청 홈페이지

에 공매공고참조) 조아제약이 사운을 걸고 이를 양수

받는다는 루머이다.

작년부터 개발했다던 EPO가 아직도 안나온 것을

보면 기존의 조아제약 EPO 기술은 문제가 있어

급등하지 못하였으나 이제는 신기술양수를 통하여

그 결점이 보완되면 다시한번 날라갈려는 것이 아닐까...

그만큼 농협진흥청이 개발한 EPO특허의 가치가 막강

하다는 점을 시사한다. 만약 동 공매가 성공한다면

EPO특허말고도, 돼지를 이용한 빈혈치료제, 혈전증

치료제특허도 있어 또2차,3차공매를 뒤따를수 있다.

5월 28일에 최고가낙찰자에게 양도되는바, 그때까지

EPO관련주들이 바이오주의 선봉장으로서 부상할

가능성이 크다.

한때 플래닛82가 MEMS기술을 한국전자통신연구원으로

부터 50억원에 양수받고 날라간 것을 볼때, 이번 EPO

특허 양수업체도 그만큼 날라갈 가능성을 배제할수 없다.

특히 최근 종합지수의 조정이 예견되며, 나아가 5월초

황우석박사사건의 마무리발표가 있으므로,동 EPO특허 

공매는 바이오주의 상승에 불을 붙일 가능성이 크다.

조아제약이외에도 무균돼지관련주들은 다시 급등세를

탈 가능성이 크다. 이지바이오나 도드람, 대상팜스코,

선진등도 유망해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