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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기세포관련주가 급락세를 이어가면서 장외 바이오주 역시 약세게시글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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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코스닥시장의 줄기세포관련주가 급락세를 이어가면서 장외 바이오주 역시 약세를 면치 못했다.
20일부터 일반 공모청약을 시작하는 바이오니아가 500원 하락하며(-2.67%) 1만8250원에 종가를 기록했으며 바이로메드 역시 2000원 하락하며(-5.3%) 3만5750원까지 조정을 받았다.
다음 주 공모예정인 크리스탈지노믹스가 2000원 하락한(-5.03%) 3만7750원에 기준가를 형성하며 매물출회로 인해 호가가 하락하는 모습이었다.
항체를 이용한 신약개발 전문기업인 랩프런티어 또한 1000원 하락한(-1.83%) 5만3500원에 장을 마감하는 등 바이오주의 약세가 두드러졌다.
반면 코스닥시장의 반등과 베이직하우스의 거래소상장에 힘입어 기타 공모관련주는 양호한 주가의 움직임을 나타냈다.
지난주 261.5대1의 공모경쟁율을 기록하며 상장을 기다리고 있는 와이엔텍은 500원 오른(+10.53%) 5250원에 종가를 기록하며 다시 고점을 넘어섰다.
233.1대1의 경쟁율로 공모를 마친 윈포넷 역시 1000원 오른(+7.55%) 1만4250원에 장을 마감해 3일째 상승세를 이어갔다.
그러나 여타 공모관련주는 보합세를 유지하며 관망세를 나타냈던 것으로 보인다.
장내시장의 보험주가 강한 반등세를 나타내면서 장외대형주 중 미래에셋생명과 삼성생명이 상승세를 이어갔다.
미래에셋생명의 경우 375원 추가상승하며(+2.42%) 1만5850원을 기록하였으며 삼성생명 역시 4000원 오른(+1.17%) 34만5500원에 종가를 형성해 4일째 상승세를 이어갔다.
현대홈쇼핑 역시 1000원 오르며(+2.56%) 40000원에 종가를 기록해 4일 연속 주가가 오른 끝에 결국 4만원선에 도달했다.
벤처종목중에서는 바이오주인 셀트리온이 250원 하락하며(-0.87%) 약보합세를 나타낸 반면 펩트론은 180원 반등한(+0.88%) 2만750원에 종가를 기록하며 상반된 움직임을 나타냈다.
코스닥시장이 반등하면서 장외시장에서도 주가하락은 바이오주에 한정되는 모습을 보였다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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