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우석 교수의 연구성과가 논란을 빚고 있는 가운데 바이오업체인 조아제약이 보도자료를 통해 자사의 형질전환 복제돼지 연구가 줄기세포 연구와는 무관하다는 기존 입장을 재확인했습니다. 이 자료를 통해 조아제약은 "지난 1999년부터 경상대학교 김진회 교수팀과 복제돼지에서 조혈생성촉진인자(EPO)를 생산하는 연구를 진행해 왔으며 2002년에는 국내 최초로 체세포 복제 돼지 생산에 성공했다"고 밝혔습니다.
조아제약은 "우리의 연구는 체세포 복제기술을 이용해 형질전환 동물을 만들고 형질전환된 동물의 장기에서 유용한 의약품을 생산하기 위한 연구로서 사람의 줄기세포에 대한 연구와는 다르며 이러한 줄기세포 연구와의 차별성에 대해 투자자들에게 정확히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나 연구분야의 전문성으로 인하여 투자자들에게 정확히 이해를 시키는 것이 쉽지 않은 상황"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회사 관계자는 " 형질 전환 동물을 만들고 형질 전환된 동물의 장기에서 유용한 의약품을 생산하기 위한 연구"라며 "사람의 줄기세포에 대한 연구와는 다르다"고 강조했다.
그동안 조아제약은 금년도 바이오 테마의 부각으로 주가가 상승하였을 때에도 전담직원을 배치하여 자사의 연구가 줄기세포 연구와 무관하다고 투자자들에게 설명해 왔다. 당시 한 경제지에서는 매우 이례적인 사례라고 보도하기도 하였다.
조아제약은 2004년 흑자 전환 등 영업실적의 호전과 2005년 EPO 유전자 형질전환 복제돼지 생산 성공, 바이오 테마 등의 영향으로 코스닥 시총 상위주로서 부상하였다.
조아제약㈜은 1999년부터 경상대학교 김진회 교수팀과 복제돼지에서 EPO를 생산하는 연구를 진행해 왔으며, 2002년 국내최초로 체세포복제돼지 생산에 성공하였다. 이후 2003년 형광유전자(GFP)가 삽입된 형질전환 복제돼지 생산에 성공한데 이어 금년 5월에는 EPO 유전자가 형질전환된 복제돼지 생산에 성공 하였다.
현재 조아제약은 태어난 형질전환된 돼지를 상업적인 용도로 개량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연구를 계속하고 있는데, 향후 교배를 통한 분만시 유즙을 채취하여 EPO 발현량과 활성도를 검사하여 경제성을 확인할 예정이라고 한다.
조아제약 관계자에 따르면 “자사의 연구는 체세포 복제기술을 이용하여 형질전환 동물을 만들고 형질전환된 동물의 장기에서 유용한 의약품을 생산하기 위한 연구로서 사람의 줄기세포에 대한 연구와는 다르며 이러한 줄기세포 연구와의 차별성에 대해 투자자들에게 정확히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나 연구분야의 전문성으로 인하여 투자자들에게 정확히 이해를 시키는 것이 쉽지 않은 상황이다.”라고 밝혔다.
조아제약 A034940 |
코스닥 (액면가 : 500) |
* 12월 19일 10시 33분 데이터 |
|
현재가 |
7,820 |
시가 |
7,820 |
52주 최고 |
|
전일비 |
↓ 1,380 |
고가 |
8,000 |
52주 최저 |
|
거래량 |
4,721,396 |
저가 |
7,820 |
총주식수 |
22,719,370 |
|
|
|
|
댓글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