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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장중 9장이 위조되었으며 2장만이 진짜일수

잇다는 YTN의 뉴스는 이제서야 황우석교수문제의

본질에 다가간 사건이 아닌가 한다.

만약 YTN기사대로 2장만이라도 진짜라면, 황교수가

남을 속인 일부 잘못이 있을지라도, 결국은 배아줄기

를 만든 셈이 된다.

물론 배아줄기를 만드는 연구실실험조건이 워낙

까다로와서, 난자핵치환기법으로 배아줄기를 만드는

완전한 실험여건이 파악되지 아니한채, 우연적이고

실험적으로 2개정도의 배아줄기가 나왔을수 있다.

따라서 당장 재현이 곤란할 수도 있을 것이다.특히 새튼

교수에게 가버린 3 핵심연구원이 빠진 상태에서는 더욱

그러할수 있을 법하다.

그러나 이러한 악재는 증시입장에서 볼때 불확실성이 어느

정도 제거된다는 장점이 있다. 물론 이번일로 황교수는

최악으로는 세계바이오업계에서 매장되는등 엄청난 타격을

받겟지만, 2개의 배아줄기를 만든 것 자체가 엄청난 과학적 

업적은 부인할수 없을 것이다.

따라서 단기적인 충격이 있을지라도 중기적으로 줄기세포는

상승세로 터닝할 공산이 크다.

한국의 입장에서 보면 단군이래 한국의 최고신사업을 추진할

기회를 포기하지 못할 것이므로 어떤 형태로든 다양한 지원이

뒤따를 것이며, 황교수측도 중기적으로 성과를 반드시 낼 것이기

때문이다.

특히 연말연시에는 테마주가 극성을 부리는 시점으로서,다음주

황교수악재범위가 분명해지면,세력은 직접 줄기가 아닌 줄기

유사분야인 인공장기테마등을 뛰우면서 바이오테마의 부상

가능성을 타진해 볼수도 있을 것이다.

불확실성이 걷히는 다음주에는 최근 불확실성의 최대악재였던

바이오관련주를 매수해야 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