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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성산업은 "주총때 안터넷 관련 사업을 사업목적에 추가시켰으나 현재까지 결정된 것은 없다"고 20일 밝혔다. 해성산업은 부동산 임대 및 시설관리 용역을 하는 회사로 지난 3월 주총때 전자상거래 및 인터넷관련 사업을 사업목적에 추가시켰다. 그러나 이 회사 남창현 대표이사는 "인터넷 사업쪽으로 진출을 검토하고는 있지만 사업성에 대한 확신이 서지 않아 현재까지 결정된 사항은 없다"고 말했다. 한편 이 회사 주가는 2시 35분 현재 전날보다 20원 내린 2,250원(액면가 500원)을 기록하고 있다.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