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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점을 줄때마다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보이며 이후 전망 및 대응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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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801 2024/05/28 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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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에너빌리티의 미국 소형모듈원전(SMR) 대규모 납품 소식과 함께 정부의 체코 원전 프로젝트 계획으로 원전주가 일제히 강세다.

5월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두산에너빌리티는 전 거래일 대비 16.55% 오른 21300원에 마감했다.

이는 지난 26일 모 매체가 두산에너빌리티의 대규모 SMR 건설 프로젝트 납품 소식을 전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보도에 따르면 두산에너빌리티는 미국 최대 SMR 설계업체인 뉴스케일파워가 추진하는 370억달러(약 50조원) 규모 SMR 건설 프로젝트에 원자로와 증기발생기튜브 등 주기기를 납품할 예정이다. 공급 물량은 2조원이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SMR 시장은 급격히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영국 시장조사업체 아이디테크엑스는 SMR 시장이 2033년 724억달러(약 98조원)로 성장한 뒤 2043년에는 2950억달러(약 401조원) 규모로 커질 것으로 내다봤다.

국내 원전 관련 기업들과 정부가 올 하반기 체코 원전 프로젝트를 수주하기 위해 함께 뛰고 있는 점도 호재로 작용했다. 체코 프로젝트는 두코바니 및 테믈린 지역에 1200㎿(메가와트)급 원전을 건설하는 전체 사업 30조원 규모의 거대 사업이다. 당초 이 원전 규모는 1~2기로 예상됐지만 최대 4기까지 사업이 커졌다.

2022년 입찰계획서 제출 당시는 미국, 한국, 프랑스 3파전이었다. 한국수력원자력은 '팀코리아'를 꾸려 지난 1월 미국이 제외된 후 프랑스 EDF(프랑스전력청)와 경쟁하고 있다. 체코 원전 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는 오는 7월 결정된다. 한수원과 함께 팀 코리아를 꾸린 두산은 박정원 회장이 체코 프라하에 직접 날아가 수주 지원 행사를 주관하기도 했다. 한수원이 이 수주에 성공하면 두산에너빌리티는 원자로와 증기발생기 등 1차 계통 핵심 주기기를 공급할 예정이다. 2차 계통 핵심 주기기는 두산에너빌리티의 체코 자회사인 두산스코다파워가 맡을 예정이다. 체코 프로젝트를 따낼 경우 UAE(아랍에미리트) 수출 이후 15년 만의 성공 사례가 된다. 앞으로 K-원전의 해외 수주도 더 탄력을 받을 수 있다.이러한 소식에 국내 원전주들이 일제히 강세다. 우진엔텍은 오전 10시30분에 상한가에 진입 후 그대로 상한가로 마감했다. 



국내 원전 관련 기업들과 정부가 올 하반기에 체코 원전 프로젝트를 수주하기 위해 함께 뛰고 있다. 체코 원전을 따내면 이를 계기로 한국형 원전이 글로벌 시장에 수주를 이어가는 발판이 마련될 수 있다.      

5월24일 업계에 따르면 두산에너빌리티의 1분기 수주 잔고는 14조9839억원이다. 1분기 수주액은 6336억원인데, 체코를 시작으로 2025년 1기, 2026년 1~2기를 추가 수주해 중장기적으로 수주액 10조원 이상을 달성한다는 목표다.      

두산에너빌리티는 2022년 11월 한국수력원자력과 1조6000억원 규모의 이집트 엘다바 원자력발전소 2차측(Turbine Island) 공사를 수주하는 등 세계 시장에서 계속 수주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7월로 예정된 체코 프로젝트 결과가 해외사업 도약의 가늠자가 될 전망이다.  체코 프로젝트는 두코바니 및 테믈린 지역에 1200MW(메가와트)급 원전을 건설하는 전체 사업 30조원 규모의 거대 사업이다. 당초 이 원전 규모는 1~2기로 예상됐지만, 최대 4기까지 사업이 커졌다.      

지난 2022년 입찰계획서 제출 당시는 미국, 한국, 프랑스 3파전이었다. 한국수력원자력은 '팀코리아'를 꾸려 지난 1월 미국이 제외된 후 프랑스 EDF(프랑스전력청)와 경쟁하고 있다.       

프랑스 EDF는 체코와 같은 유럽연합(EU) 소속으로 유럽 내 원전 건설 경험이 풍부하다는 점을 내세우고 있다. 한수원은 가격 경쟁력과 납기일 준수 능력을 무기로 체코를 설득하고 있다.      

체코 원전 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는 오는 7월 결정된다. 한수원과 함께 팀 코리아를 꾸린 두산은 박정원 회장이 체코 프라하에 직접 날아가 수주 지원 행사를 주관하기도 했다.      

한수원이 이 수주에 성공하면 두산에너빌리티는 원자로, 증기발생기 등 1차 계통 핵심 주기기를 공급할 예정이다.  2차 계통 핵심 주기기는 두산에너빌리티의 체코 자회사인 두산스코다파워가 맡을 예정이다.      

체코 프로젝트를 따낼 경우 UAE(아랍에미리트) 수출 이후 15년 만의 성공 사례가 된다.앞으로 K-원전의 해외 수주도 더 탄력을 받을 수 있다.      

원전 사업은 전 세계적인 RE100 등 탄소 배출 절감 목표에 따라 지속적인 수요가 기대된다. 특히 지난 2월 미국 원자력 발전법이 연방 하원을 통과하면서 미국 내 차세대 원전 개발도 속도를 낼 수 있다.       

한국은 이에 앞서 폴란드, 영국, UAE, 튀르키예, 사우디아라비아 등을 상대로 수주 활동을 계속 벌이고 있다. 사우디아라비아는 비전 2030에 따라 2026년까지 복합화력 15GW(기가와트)의 신규 발주가 예상된다.       

또 스웨덴과 네덜란드도 신규 원전 발주 국가가 될 수 있다. 스웨덴은 한국형원전 RFI(정보제공요청서) 제출 소식이 들리고, 네덜란드는 한국형원전 건설을 위한 기술 타당성 조사를 진행 중이다.      

두산에너빌리티는 국내에서도 신한울 3·4호기 주설비 공사를 수주해 2033년 10월까지 1400㎿급 원자력 발전소 2기의 토목, 건축, 기계, 배관 등 건설 공사를 맡는다.      



증시 전반에 인공지능(AI) 수혜주 찾기가 확산되면서 이번에는 원전주가 달아오르고 있다. 고대역폭메모리(HBM), 변압기, 구리 등으로 옮겨가던 테마가 원전으로 분화하는 양상이다.

5월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주식시장에서는 두산에너빌리티, 한전기술, 보성파워텍 등 원전 관련주들의 상승 랠리가 한창이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지난달 18일 이후 주가가 26.12%, 한전기술은 31.80% 각각 뛰었다. 보성파워텍은 같은 기간 41.70% 급등했다. 증시가 보합권에서 끝난 이날도 두산에너빌리티 1.98%, 한전기술 3.61%, 보성파워텍이 0.26%의 상승률을 기록했다.외국인과 기관의 수급도 폭발적이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외국인 투자자들의 러브콜이 쏟아지고 있다. 지난달 18일 이후 22거래일 가운데 19거래일에 외국인 순매수가 유입됐다. 지난 3일 이후로는 12거래일 연속으로 순매수가 진행되고 있다.한전기술은 기관이 주가를 끌어올렸다. 지난달 22일 이후 무려 20거래일째 기관이 매수 우위를 보이고 있다. 이달 20일부터는 외국인까지 매수세에 가담하며 3거래일 연속 기관·외국인의 쌍끌이 매수가 나타났다.보성파워텍도 기관의 순매수에 주가를 견인하고 있다. 지난 20일에는 거래량이 폭발하면서 2000만주 가까이 거래가 이뤄졌다.원전주의 급등은 AI 데이터센터가 기존 데이터센터의 6배 전력을 소비한다는 점에서 대규모 증설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어서다. 국회입법조사처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국내 데이터센터는 150개다. 이들의 용량은 1986㎿로 1000㎿급 원자력 발전소 2기 이상의 전력을 소비한다.정부 발표에 따르면 오는 2029년까지 신규 데이터센터 수요가 732개에 달한다. 신규 데이터센터의 전력용량은 4만9397㎿로추정되고, 이를 충족하려면 원전 53기가 필요하다는 분석이다. 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 발표가 임박한 것도 원전주에 긍정적인 재료로 꼽힌다. 신규원전 건설 방향을 담을 예정으로 이달 중 나올 것으로 알려졌다.



두산에너빌리티는 민간발전사인 엔지 칠레법인(Engie Energia Chile S.A.)이 발주한 칠레 화력발전소 연료전환사업을 수주했다고 5월2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칠레의 375MW급 IEM(Infraestructura Energenica Mejillones) 발전소의 발전 연료를 석탄에서 천연가스로 전환하는 프로젝트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이 발전소에 자체 개발한 버너와 부속 설비 등을 공급 및 설치해 기존 발전소와 동일한 전력을 생산하는 천연가스 발전소로 전환시킬 예정이다. 이 발전소는 칠레의 환경규제와 엔지(Engie) 그룹의 탄소중립 정책에 따라 2025년까지 기존 발전방식으로 운영된다. 이후 약 6개월의 단기간 공사를 거친 뒤 기존 대비 이산화탄소 (CO2)는 약 40%, 질소산화물(NOX)은 약 70% 감축될 것으로 기대된다.

두산에너빌리티 손승우 파워서비스BG장은 "발전소 연료전환은 신규건설에 비해 발전소 운영 정지 기간을 최소화할 수 있고, 기존 설비를 최대한 활용하기 때문에 비용도 절감할 수 있는 경제적인 저탄소 발전 솔루션"이라면서 "발주처의 안정적인 전력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해 프로젝트를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두산에너빌리티는 지난해에도 베트남 발전사업자 3곳과 친환경 연료전환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지속적으로 연료전환사업을 수행해오고 있다.



올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4조978.67억으로 전년동기대비 1.41% 증가. 영업이익은 3580.71억으로 1.78% 감소. 당기순이익은 2610.52억으로 52.92% 증가. 



두산에너빌리티 캐나다 캔두 에너지(Candu Energy)와 루마니아 체르나보다 원전 1호기용 피더관(Feeder Pipe) 제작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5월2일 밝혔다. 피더관 수주는 중국과 캐나다 원전에 이어 다섯 번째다.피더관은 가압중수로형 원전 주요 설비로, 원자로 온도를 조절해 주는 냉각재가 흐르는 배관이다. 이번 계약으로 두산에너빌리티는 캔두 에너지에 2027년까지 총 1520개의 피더관을 공급하게 된다. 가압중수로형 원전은 냉각재로 중수(D2O·重水)를 사용하는 원전이다. 국내에는 월성 원전 2·3·4호기가 해당한다.

캐나다 가압중수로형 모델인 루마니아 체르나보다 원전 1호기는 오는 2026년 운전허가일이 만료돼 30년 추가 운전을 위한 설비개선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두산이 공급하는 피더관은 이 설비개선사업에 사용된다. 아울러 한국수력원자력, 캔두 에너지, 이탈리아 안살도 뉴클리어 컨소시엄은 이 원전의 설비개선사업 3단계 수주를 추진하고 있다.김종두 두산에너빌리티 원자력 BG장은 “이번 수주는 이전 중국과 캐나다 원전 피더관의 성공적 납품 실적과 원전 수출을 위한 정부·한수원 등의 다각적 지원으로 이뤄낸 결과”라며 “이번 프로젝트도 완벽한 품질을 확보해 한국형 원전 수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작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15조2438.25억으로 전년대비 2.10% 감소. 영업이익은 4092.36억으로 55.44% 감소.% 감소. 당기순이익은 6225.55억 적자로 2236.50억 적자에서 적자폭 확대.


두산그룹 계열사로 산업의 기초 소재를 생산하는 주조/단조부터 원자력, 화력 등의 발전설비, 해수담수화 플랜트, 환경설비 및 연료전지 등 신재생 관련 기자재 등을 제작하여 국내외 플랜트 시장에 공급하는 대표적인 발전설비 제작 및 시공하는 전문 기업.
해수담수화 전 Process(다단증발법, 다중효용증발법, 역삼투압법)를 EPC로 공급할 수 있는 기술 역량 보유. 원자로 용기 제작이 가능한 단조설비를 가진 세계적인 회사중 하나이며, 국내 첫 원자력발전 해외 수출 1호인 아랍에미리트(UAE) 원자력발전소 주기기 공급사로 참여. 18년6월 두산엔진(현 HSD엔진) 투자사업부문을 흡수합병. 최대주주는 두산 외(30.67%), 주요주주는 국민연금공단(6.73%) 상호변경 : 두산중공업 -> 두산에너빌리티(22년4월). 


2022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15조5704.29억으로 전년대비 5.61% 증가. 영업이익은 9183.50억으로 8.38% 감소. 당기순이익은 2236.50억 적자로 4300.71억 적자에서 적자폭 축소. 


2020년 3월23일 2123원에서 바닥을 찍은 후 2021년 6월7일 30886원에서 고점을 찍고 밀렸으나 2022년 10월13일 12450원에서 저점을 찍은 모습입니다. 이후 작년 6월20일 20200원에서 고점을 찍고 밀렸으나 10월31일 13350원에서 저점을 찍은 후 등락을 보이는 가운데 점차 저점과 고점을 높혀오는 중으로, 이제부턴 밀릴때마다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볼 수 있겠습니다.


손절점은 19800원으로 보시고 최대한 저점을 노리시면 되겠습니다. 20600원 전후면 무난해 보이며 분할매수도 고려해 볼수 있겠습니다.목표가는 1차로 22700원 부근에서 한번 차익실현을 고려해 보시고 이후 눌릴시 지지되는 저점에서 재공략 하시면 되겠습니다. 2차는 25000원 이상을 기대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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