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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와이브로 관련주들이 이기태 삼성전자 정보통신총괄 사장의 발언으로 상승테마를 이루고 있다.

5일 코스닥시장에서 서화정보통신은 전날보다 630원(14.90%) 상승한 4835원을 기록하고 있으며 포스데이타는 390원(5.4%) 오른 74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쏠리테크는 1100원(7.19%) 오른 1만64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이외에도 케이엠더블유, 에이스테크, 단암전자통신 등 와이브로 관련주들의 상승세가 거칠다.

이 사장은 전날 홍콩에서 열리고 있는 'ITU텔레콤 월드 2006'에서 'CEO 라운드 테이블' 기조연설을 통해 와이브로와 휴대전화의 기술에 대한 전망을 내놓았다.

이 사장은 "삼성전자 기술혁신의 최종목표는 (기기를 통해) 사람의 마음과 마음을이어주는 것"이라며 "이 중심에 와이브로가 있고, 휴대전화는 기술과 사람이 만나는 접점"이라고 말했다.

또한 "와이브로는 사용자가 시간 공간적 제약없이 풍부한 정보를 이용토록 하기 위해 연구해온 결과물로, 4G 기술도 이 같은 맥락에서 준비중"이라고 밝혔다.

서화정보통신 A033790   코스닥  (액면가 : 500)      * 12월 05일 09시 48분 데이터    현재가 4,835  시가 4,350  52주 최고   전일비 ↑ 630  고가 4,835  52주 최저   거래량 1,976,776  저가 4,310  총주식수 11,411,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