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24일 열린 방송통신위원회 전체회의의 모습.(자료사진) |
(서울=연합뉴스) 권혜진 기자 = 한국모바일인터넷(KMI)과 인터넷스페이스타임(IST)이 제4 이동통신사 선정을 놓고 또 한번 경쟁을 벌이게 됐다.
방송통신위원회는 기간통신사업(WiBro) 허가 및 저파수 할당 신청 접수를 마감한 결과, 지난 10월 허가 신청을 접수한 KMI에 이어 IST도 지난 24일 신청서를 접수했다고 27일 밝혔다.
이에 따라 방통위는 IST를 대상으로 예비심사인 허가신청 적격여부를 심사한다.
방통위는 IST가 허가 신청 적격심사를 통과할 경우 이미 앞서 적격심사를 통과한 KMI와 함께 내년 1~2월 중 본심사인 사업계획서 심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IST는 지난해 KMI와 함께 제4이통에 도전했다가 실패한 바 있다.
댓글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