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nkpool

 

 

서화정보통신 A033790   코스닥  (액면가 : 500)      * 08월 17일 17시 20분 데이터    현재가 4,650  시가 4,240  52주 최고   전일비 ▲ 350  고가 4,940  52주 최저   거래량 7,671,486  저가 4,160  총주식수 11,411,400

 

 

코스닥지수가 4일만에 상승세로 전환, 550선에 복귀했다.

17일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3.74포인트(0.68%) 오른 551.81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지수는 미국 증시가 이틀 연속 상승한 데 힘입어 오름세로 출발했다. 이후 개인과 기관의 동반 매수세가 유입되며 상승흐름을 이어갔고, 결국 종가 기준으로 3일만에 550선을 회복했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108억원, 128억원을 사들이며 상승장을 주도한 반면 외국인은 218억원을 순매도했다.

상승종목은 상한가 15개를 포함해 450개였고, 하락종목은 하한가 4개를 포함 401개였다.

비금속(6.81%), 통신서비스(4.02%), 통신방송서비스(2.83) 등의 오름세를 주도한 가운데 금융, 정보기기, 소프트웨어 등도 강세를 보였다. 반면 종이·목재(-2.09%), 기타제조(-1.81%), 오락·문화(-1.27%), 운송장비·부품(-0.58%) 등은 약세를 나타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등락이 엇갈려 NHN은 무상증자에 따른 물량 부담으로 1.06% 내린 반면 LG텔레콤은 모건스탠리 인터내셔널 캐피탈 인베스트먼트(MSCI) 지수 편입설이 제기되며 6.09% 급등했다.

영우통신(9.9%), 서화정보통신(8.1%), 기산텔레콤(7.9%) 등 와이브로 테마주가 강세를 보였고, 테러 위혐과 관련한 CCTV/DVR 관련주도 상승했다.

대우증권 조재훈 투자분석부장은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가 급등하면서 반도체 관련주들이 강세를 보였다"면서 "시장 대비 저평가를 받고 있는 중소형 반도체 재료·장비 업체를 중심으로 단기 대응에 나설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star@fnnews.com 김한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