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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수연 대우증권 연구원은 "무제한 데이터 서비스를 하게 되면 무선망을 거쳐 유선망으로 가는 데이터 트래픽이 늘어나게 돼 무선망에 트래픽 부하가 걸릴 수 있다"며 "따라서 무선망 투자 확대에 따라 기지국이나 중계기를 생산하는 업체에 수혜가 있다"고 분석했다.

서화정보통신은 SK텔레콤 한 곳에만 무선중계기를 공급하고 있다.

서화정보통신 관계자는 "SK텔레콤이 무선 데이터 무제한 서비스를 발표하면서 관련 장비투자에 대한 기대감이 있는 게 사실"이라며 "현재 연구소에서 이에 따른 기술적 논의가 이뤄지고 있다"고 말했다.

차트도 긴 하락을 끝내고 우상향으로 시도할려는 움직임 포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