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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화정보통신 A033790   코스닥  (액면가 : 500)      * 01월 18일 10시 56분 데이터    현재가 5,550  시가 5,440  52주 최고   전일비 ▲ 310  고가 5,670  52주 최저   거래량 1,826,814  저가 5,110  총주식수 8,645,000

[edaily 양미영기자] 18일 상승탄력이 둔화됐던 DMB관련주들이 위성DMB폰 출시를 호재로 다시 오름폭을
확대하고 있다. 이날부터 위성DMB폰 물량이 공급됨에 따라 관련주들에 대한 기대감을 재점화시켰다.

대표적인 DMB주인 서화정보통신(033790)과 기륭전자(004790)는 DMB폰 출시 소식이후 상승반전에
성공했다. 10시45분 현재 서화정보통신은 7% 이상 급반등했고, 기륭전자도 강보합세를 회복했다.
아비코전자도 상한가까지 급등했다.

이밖에 기산텔레콤과 컴텍코리아도 강세며 C&S마이크로와 에이스테크의 상한가 행진도 지속되고 있다.
무산인터넷업체들도 오름세로 대부분 반전했다. 다날이 6% 이상 오름세며 필링크와 지어소프트 옴니텔
등도 상승세다.

한편, SK텔레콤은 이날 삼성전자가 생산하는 위성DMB폰(모델명 SCH-B100) 1500대를 대리점을 통해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위성DMB업체인 TU미디어가 지난 10일 시험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위성DMB폰 200대가 우선 공급됐으며 대부분 관련 장비업체 등이 매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