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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사 한두번 하나..ㅋㅋㅋ

지금이 딱 그시기..아래 기사 잘들 보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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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적은 물론 주가도 예측 불허＝가장 큰 문제는 DMB사업은 컨소시엄이 허가를 받아야 사업을 개시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사업을 하더라도 실제 수익으로얼마나 연결될지는 미지수라는 점이다.

현재 DMB사업은 크게 위성DMB와 지상파DMB사업으로 나뉜다. 지상파DMB사업은지상파와 비지상파로 세분된다.

위성DMB사업자로 선정된 TU미디어 관계자는 "컨소시엄에 들어와 있다고 해서모두 납품업체가 되는 것도 아니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납품업체들에 대한장비 등의 발주여부도 앞으로 가입자 증가 속도에 따라 달렸다"며 "아직 구체적인 투자계획이 세워진 것도 아니다"고 말했다.

TU미디어는 2010년까지 위성 DMB가입자수를 800만명으로 예상면서 올해 최대 60만명, 내년엔 140만명으로 예상하고 있다.

때문에 TU미디어 측도 가입자 상황을 보면서 투자규모를 결정할 수밖에 없는셈이다.

지상파 DMB 사업자들은 더욱 심각하다. 무엇보다 3월로 예정된 사업자 선정을앞두고 사업자로 선정될 가능성 자체도 오리무중이기 때문이다.

문제는 지상파DMB사업이 진행되더라도 컨소시엄 참여기업들의 수익에 미칠 영향이 당장에는 크지 않을 전망이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분석에 따르면지상파DMB 사업자가 DMB서비스를 통해 올해 올릴 수 있는 광고수입은 91억원이고 내년엔 154억원에 불과하다.

다만 휴대폰 수요를 대체할 단말기 수요가 늘어나면서 단말기 판매에 따른 예상 매출액은 올해 2667억원, 내년 5393억원, 2010년엔 1조3200억원대로 전망됐다.

이승혁 LG투자증권 연구원은 "단말기 수요는 원래 휴대폰을 만들던 업체들과부품이나 칩을 만드는 업체들에 돌아갈 것이지만 TU미디어는 가입자 상황에 따라 투자여부를 결정한다는 점에서 수주업체들에 대한 실적전망이나 주가 예측은 사실상 불가능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