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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월 초부터 공격적인 물량 확보가 있었고 조정기간에도 고삐를 늦추지 않았던 것으로 보입니다. 중기매물소화는 완전히 끝내고 오른 것으로 보이고, 올 1월초의 매물이 남아있습니다만 최근의 활발한 거래량은 별 무리 없이 이 물량을 받아낼 수 있을것이라 보입니다. 다만 점상으로 치고나가는 종목을 어떻게 매수하느냐가 문제인데, 와이브로 전반적인 테마가 강하기에 후발주 단타로 적당히 이익을 취하는 것이 나을 수도 있겠습니다. 다만 후발주의 경우에는 언제나 단타매매여야 합니다. 꺾이는 걸 확인할 때까지 후발주를 보유하고 있는 것은 크나큰 리스크에 노출시키는 일입니다.

  영우통신은 올여름의 와이브로 테마 상승시 형성된 매물이 아직 머리 위에 있습니다. 하지만 적은 거래로 상한가 진입 성공했고, 서화, C&S마이크로와 함께 오늘 가장 빨리 상한가 입성한 종목이기에 그 매수세는 상당히 강하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다만 서화나 C&S마이크로에 비해 공격적인 매집이 없었다는 것이 향후 시세를 제한하는 부정적 요소가 되지 않을까 하는 걱정도 있습니다.

 C&S마이크로, 여름에 형성된 중기 매물 위로 올라오는 모습입니다. 오늘 양봉의 몸통이 길긴 하지만 여름의 상승분이 작아 매물소화에 큰 무리가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몸통이 길기에 단기 이익실현 매물이 출회될 수 있다는 점, 염두에 두어야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