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nkpool

[출처] 키움증권
[섹터/산업] 음식료
[투자의견] Overweight(Maintain)
[톱픽종목] KT&G, 매일유업, CJ프레시웨이

키움증권이 2017년3월21일 "‘본업’ 의 방향성에 집중하는 투자전략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음식료업종의 투자의견을 Overweight(Maintain)으로 제시했다.

키움증권 박상준 애널리스트는 "곡물가격과 환율의 흐름을 감안했을 때, ‘숲’ 보다는 ‘나무’를 볼 시점으로 판단된다. 소재식품 부문의 가격 전가력 회복을 통한 마진 스프레드 회복을 제외한다면, 산업 전체적인 관점에서 실적 모멘텀을 찾기는 쉽지 않은 상황이다. 다만, 음식료 업체들은 개별 종목별로 특성이 다양하기 때문에, 업체별 투자 포인트에 집중할 필요가 있다"라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더불어, 최근에 내수 경기 부진이 지속되고, 정치적 이슈가 빈번해지면서, 실적 추정과 주가 흐름의 불확실성이 강해지고 있다. 이로 인해, 주가 변동성이 확대 되고 있기 때문에, 종목별 ‘본업’ 의 방향성에 집중할 필요가 있다. 여러 가지 투자포인트 중에서 옥석을 가릴 필요가 있기 때문이다"라고 전망했다.

그중에서 "KT&G는 전자담배 대한 우려가 대부분 주가에 반영되었고, 이익 안정성이 높은 업체이기 때문에, 비교적 저가에 매수할 수 있는 기회로 판단된다. 매일유업은 유가공 제품의 정상가 판매율이 회복되면서, 전사 매출총이익률이 개선되고 있다. CJ프레시웨이는 외식 경로 내 기존 거래처의 매출이 회복되면서, 전사 수익성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KT&G, 매일유업, CJ프레시웨이를 음식료업종의 톱픽으로 추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