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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등세를 보였습니다.

네패스는 이날 중국 최대의 시스템 반도체 설계업체인 S사와 새로운 파트너십을 맺고 한국에서 초도 생산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S사는 중국 1위의 휴대폰 칩 설계 전문업체”라며 “지난해 스마트폰 AP 점유율이 14.2%에 달하는 글로벌 업체”라고 설명했다.  
네패스가 중국 화이안시 정부와 공업 개발구와 합작해 신설한 장수네패스를 통해 이뤄졌다. 네패스는 중국의 고객사에 턴키로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전략으로 중국 고객사와 긴밀한 협력관계를 형성해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