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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키움증권
[섹터/산업] IT부품
[투자의견] OVERWEIGHT(유지)
[톱픽종목] 네패스, 자화전자, 디지텍시스템, 우주일렉트로

키움증권이 2009년9월8일 "황금기가 온다"라며 IT부품업종의 투자의견을 OVERWEIGHT(유지)으로 제시했다.

키움증권 김병기, 김성인 애널리스트는 "IT 부품업종 실적랠리의 배경에는 네가지 요소가 작동하고 있다. 원화약세의 추세화로 인한 원가경쟁력 강화, 점유율 상승세 지속, 원가경쟁력을 기반으로 한 가동률 상승, 공정노하우 축적에 따른 수율개선 등이 그것이다"라고 분석했다.

이어 "특히 일본/대만 등 해외업체들과 경쟁구도가 형성되어 있고, 전방업체의 글로벌 시장점유율이 상승할뿐만 아니라 전방업체 내에서의 점유율도 동시에 올라가며, 성장 초기단계에 있는 아이템을 주력으로 하고 해당업종 내에서 확고한 시장지배력을 가진 업체들은 위의 네가지 ‘마법’이 극대화될 것으로 판단된다"라고 밝혔으며. "경기전망의 불투명성이 상존함에도 불구하고 주요 부품업체들의 실적이 2Q09부터 가파른 상승세를 타고 있으며, 향후 글로벌 경기의 자발적 회복이 가시화되면서 수요가 살아날 경우 실적은 한층 업그레이드 될 전망"이라고 전망했다.

그리고 그중에서 네패스, 자화전자, 디지텍시스템, 우주일렉트로를 IT부품업종의 톱픽으로 추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