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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패스, 하반기 성장, 원가 상승폭이 관건..`매수`-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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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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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54 2006/05/17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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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세분석 외인동향 기업분석



◇네패스









[이데일리 공희정기자] 삼성증권은 17일 네패스(,,)에 대해 "기존 주요 고객인 매그너칩의 재고 조정 동향에 따라 단기적인 수주량 조정의 위험성은 상존하나, 일본 신규 고객향 수주량의 증가로 반도체 부문의 성장이 하반기에 가속화될 가능성이 높아 추후 목표주가의 상향 가능성은 여전히 유효하다"고 밝혔다. 목표주가는 1만7300원, 투자의견 `매수` 유지. 다음은 보고서의 주요 내용. 1분기 실적은 매출액 366억원(전년대비 68.9% 증가, 전분기대비 6.4% 감소)과 영업이익 29억원(전년대비 28.7% 감소, 전분기대비 42.9% 감소)였다. 매출액은 기대치에 부합하는 수준이었으나 영업이익은 신규 설비 투자 및 설비 이전 문제로 가동률이 하락하며 고정 비용이 증가됨에 따라 예상을 하회하였다. 가동률 하락에도 불구, 반도체 사업 부문은 209억원(66.6% 전년대비 증가, 전체 매출의 57.1% 점유)의 매출을 기록하며, 주력 제품인 디스플레이구동칩(DDI:display driver IC)의 지속적인 매출 증가를 확인시켜 긍정적이다. 일본 신규 고객향 집적회로(LDI:LCD driver IC) 범핑(bumping) 관련 수주량 (2006년 반도체 매출의 35%)의 증가가 하반기부터 가시화되며 지속적인 외형 성장의 견인차가 될 전망이다. 그러나 일본 업체들과의 신규 거래는 주요 원자재의 일부(tape 등)를 유상 사급하게 됨으로 원가율 상승이 예상된다. 이미 판가 및 원화 절상의 요소는 보수적으로 반영하였기 때문에, 원가 상승 폭이 향후 수익성 개선 폭의 핵심 요소가 될 전망이다. 기존 주요 고객인 매그너칩의 재고 조정 동향에 따라 단기적인 수주량 조정의 위험성은 상존하나, 일본 신규 고객향 수주량의 증가로 반도체 부문의 성장이 하반기에 가속화될 가능성이 높아 추후 목표주가의 상향 가능성은 여전히 유효하다. BUY(M) 투자의견과 목표주가 17,300원(2006년 전망치에 역사적 이비에비타(EV/EBITDA)의 평균값인 9.0배를 적용, P/E 15.0배 수준)를 유지한다. (윤필중 애널리스트)<저작권자ⓒ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네패스 (033640) NEPES Corp.
반도체, LCD 및 휴대폰 핵심소재 전문
코스닥
IT 하드웨어

누적매출액 1,271억 자본총계 977억 자산총계 1,887 부채총계 909억
누적영업이익 172억 누적순이익 180억 유동부채 545억 고정부채 363억
수익성 분석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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