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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패스, 평가는 좋은데 주가는 시큰둥.’
네패스가 주가는 뒷걸음질 치고 있는 반면 증권사들의 긍정적 평가가 이어지고 있어 반등 가능성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전문가들은 환율영향으로 수익성이 나빠질 수 있지만 2·4분기 이후 수익성개선 증대가 예상되는 만큼 장기적 관점에서 접근할 것을 주문했다.
26일 코스닥 시장에 따르면 네패스는 지난주 약보합세를 보인 끝에 1만63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지난주 낙폭은 4.12%. 연초대비로는 14.44%나 하락한 상태다.
하지만 네패스에 대한 평가는 긍정적이다. 주력 반도체 분야와 해외법인 설립 등으로 글로벌 업체로 위상을 드높일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
메리츠 증권 문현식 애널리스트는 “올해 대규모 투자와 함께 반도체 분야에서 130% 이상의 매출 증대 효과를 거둘 것”이라면서 투자의견 ‘매수’에 목표가도 2만3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문애널리스트는 “패키지 설비투자를 확보해 디스플레이 구동칩(DDI) 분야에서 후공정에 관한 종합업체로 도약해 장기성장의 기틀을 마련한 것으로 평가된다”면서 “싱가포르 법인을 설립해 국내의 한정된 고객과 시장에서 벗어나 글로벌 업체로의 위상을 확보하고 안정적인 수익창출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했다”고 말했다.
미래에셋증권 이학무 애널리스트는 “패키지 물량보다 수익성이 좋은 범핑 물량 중심으로 반도체사업 부문의 매출이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평가했다. 그는 “1·4분기에는 환율 하락의 영향으로 수익성이 다소 나빠질 것으로 보이나 2·4분기부터는 출하량 증가를 통한 수익성 개선이 기대돼 이를 대비한 중기적 투자 전략이 유효하다”고 분석했다.
동부증권도 네패스가 범핑 수요 확대로 올해 1·4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379억원과 7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하면서 투자의견 매수에 목표주가 2만2000원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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