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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세형기자] 코스닥시장에서 외국계 창구를 통해 매수세가 유입되는 종목들이 줄줄이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22일 오후 2시31분 현재 이날 30만주가 순매수된 네패스(033640)가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는 것을 필두로 동국산업이 17만주 순매수로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또 서울반도체(046890)는 리만브러다스 창구의 15만주 순매수로 상한가를 기록하며 시가총액이 1조1000억원을 돌파했고 유니크도 12만주 순매수에 힘입어 상한가다.

이와 함께 성광벤드와 동화홀딩스도 각각 6.86%, 8.53%의 급등세를 타고 있다. 다만 순매수 수량 3위인 인퍼파크는 1.74%의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현재 코스닥에서 외국인은 107억원 가량의 순매수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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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형 (eur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