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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선기자재/풍력에너지(부품) -

조선과 풍력 등 전방산업의 업황 개선 기대감에 관련주 상승.

전방산업의 실적 회복에 따른 업황 개선 기대감에 금일 주식시장에서 용현BM, 현진소재, 동성화인텍, 성광벤드, 태웅, 동국S&C 등 조선기자재 및 풍력에너지 부품업체들의 주가가 상승 마감하였음.

이와 관련 금일 현대증권 한병화 애널리스트는 산업재 관련 전방산업 중 회복이 가장 빠른 곳이 풍력과 조선업이라며, 풍력은 미국시장의 회복과 발전단가의 하락으로 2014년 설치량이 올해 대비 18%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음. 아울러 2013년 1~8월 국내 조선사들의 신규수주가 CGT(수정 환산톤수)와 척수 기준 각각 82%, 63% 증가했다며, 이에 따라 관련 단조부품의 발주가 내년부터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음.

한편, 삼성증권은 금일 성광벤드에 대해 국내 조선사들의 해양 플랜트 수주 증가로 안정적인 피팅 수주 흐름이 지속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음. 아울러 올해 예상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26% 성장한 960억원으로 사상 최대 실적 기록할 전망이라며, 성광벤드를 신규 추천 종목에 편입하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