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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은 1일 화인텍에 대해 글로벌 LNG선의 발주재개와 기존 국내 업체들이 수주한 대규모 LNG프로젝트의 기자재 발주 등으로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5000원을 제시하며 분석을 개시했다.
강문성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천연가스의 구조적 성장은 의심의 여지가 없고, 2011년 이후 천연가스 수급도 개선될 것으로 예상되며, 이에 따라 LNG 프로젝트들이 진행될 가능성이 높다"며 "LNG거래 규모를 감안하면 연간 20척 정도는 꾸준히 LNG선박이 발주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화인텍은 LNG선, LNG저장기지, LNG플랜트 등에 납품되는 초저온보냉재 및 관련 기자재 전문업체이다. 금융위기 이전에는 LNG선 대규모 발주 등으로 2년 만에 외형이 2배나 성장했지만, 금융위기 이후 수주가 크게 줄고 키코 관련 손실이 발생하며 주가가 고점대비 85% 이상 하락했다.
강문성 연구원은 "현대중공업의 고르곤 프로젝트와 삼성중공업의 LNG FPSO, LNG선 등의 기자재가 2011년에는 발주될 것"이라며 "이들 물량은 대략 2800억원 규모로 화인텍은 이중 절반 정도를 수주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강 연구원은 "2010년 9월 말 기준으로 KIKO 잔여 물량은 1000만 달러이고 연말에는 모든 계약이 완료될 예정"이라며 "2008년 KIKO 관련 대규모 손실로 동성홀딩스로 주인이 바뀌기까지 했지만 2011년에는 이러한 리스크가 소멸됨으로써 영업외 리스크에 대한 우려는 크게 감소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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