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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인텍과 대우건설의 저온 보냉제 관련 납품 계약 체결이 임박한 것으로 알려졌다. 2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화인텍과 대우건설은 빠르면 이날 중 초저온 보냉제 관련 납품 계약을 체결하고 이를 공식적으로 알릴 계획이다. 이에 대해 화인텍 관계자는 "대우건설과 초저온 보냉제 관련 납품 계약을 진행중인 것은 사실이지만 공시 이전에 구체적인 내용을 밝히기 곤란하다"며 "확정이 된 후 빠르면 오늘 중에라도 구체적인 사실을 밝히겠다"고 말했다. 그러나 업계에서는 화인텍이 대우건설에 납품하게될 초저온 보냉제의 계약 규모가 80억원-90억원 가량이 될 것으로 관측하고 있다. 화인텍은 지난해 308억원의 매출과 19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한 바 있다. 계약이 체결되면 화인텍은 대우건설이 짓고 있는 LNG 인수기지에 사용하게 될 초저온 보냉제를 납품한다.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