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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증권은 22일 신규 사업에 진출하거나 사업 포트폴리오내에서 유망 사업의 비중을 확대해 성장기업으로 성공적인 변화가 기대되는 기업, 산업 패러다임 변화를 주도해 한 단계 도약이 기대되는 종목에 관심을  요 구했다. 

    양대용 애널리스트는 주력사업 변화를 통한 체질 개선주로 LG화학[051910](정보 전자소재), 효성[004800](중공업사업), 제일모직[001300](자회사 에이스디지텍을 통한 편광필름사업), 한국가스공사[036460](해외자원개발)를 제시했다. 

    또 신성장 동력 보유주로 세아베스틸[001430](대형 자유단조), 동국산업[005160] (자회사 동국S&C를 통한 풍력타워 제조), KCC[002380](폴리실리콘), S&T대우[064960](하이브리드 모터), 화인텍[033500](압축천연가스 연료용기)를 추천했다. 
    향후 시장의 변화를 주도할 종목으로는 현대차[005380](중소형 승용차 경쟁력으로 시장점유율 상승), 현대모비스[012330](현대차 판매 증가에 따른 부품사업 호조), S&T대우(GM그룹내 GM대우 비중확대에 따른 수혜), 삼성전자[005930](설비투자, 공격 
 
적인 가격정책으로 시장점유율 상승), 하이닉스[000660](하반기 업황 턴어라운드 수 혜 기대)가 꼽혔다. 
    양 애널리스트는 "신규 유망 산업은 경쟁력을 확보하고 본격적으로 수익을 내기까지 시간과 비용이라는 불확실성이 있다"며 "따라서 탄탄한 현금을 보유했거나  이미 상당한 투자 진척이 이뤄져 이익을 회수하기 시작한 기업들로 국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